대학원 미술심리치료학 전공 졸업생의 반영적 글쓰기 체험의 탐구 : ADHD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사 체험을 다룬 해석학적 현상학의 글쓰기를 기반으로 = An Inquiry into the Experience of Reflective Writing of Postgraduate Degree Holders in Art Psychotherapy; Their Reflective Processes on a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Writing About the Experiences of an Art Therapist Working with ADHD Children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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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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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3-237(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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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consist of postgraduates who have received degrees in Art Psychotherapy using hermeneutic phenomenology as their main methodological approach. The research involved asking them to read a piece of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writing detailing the experiences of an art therapist who conducted a group therapy session for ADHD children. We further observed how the postgraduates experienced the process of attempting a reflective writing task based on their reading.
The data (writings) was collected from 11 postgraduates between August 3rd and September 7th 2015. There emerged 14 themes and 40 sub-themes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writings, from which three conclusions could be drawn: Firstly, the process of reflective writing for these postgraduates provided an opportunity for them to deepen their self-awareness as professionals and as researchers. And the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writing which served as the basis for the current study was revisited and highlighted a significant. Secondly, with the participants having the opportunity to remember what it was like when they worked with ADHD children and reorganize and regroup their thoughts on these experiences. Thirdly , it was an opportunity for the participants to consider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a treatment philosophy beyond the limited understanding of what it means to be an art psychotherapist, in order to conduct art psychotherapy in away that is truly effective.
본 연구는 해석학적 현상학의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학위를 취득한 대학원 미술심리치료학 전공 졸업생들이, ADHD아동을 위해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한 미술치료사의 체험이라는 해석학적 현상학의 글쓰기 1편을 읽은 후, 다뤄 놓은 반영적 글쓰기의 체험을 탐구하고 있다.
본 연구를 위해 11인의 자료가 2015.8.3..- 9.7.사이에 수집되었고, 14개의 본질적 주제와 40개의 하위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는 3가지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 첫째, 대학원 졸업생의 반영적 글쓰기 체험은 전공자이고 연구자로서 정체성을 심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원본은 재조명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둘째 해석학적 현상학의 글쓰기는 연구 참여자들로 하여금 각자가 체험했던 ADHD 아동과의 회기를 회상시켰고, 반영적 글쓰기는 과거를 정리 수용하고 현재와 통합시켜 큰 하나로 자리하는 통찰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셋째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미술심리치료를 수행하기 위해, 미술심리치료사는 제한된 인간 이해의 틀을 벗어나 온전한 치료철학에 대해 숙고를 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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