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진리의 가치로서 진실성 = Truthfulness as a value of truth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17-248(32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In this article, I focus on Bernard Williams’ proposition that the truthfulness in the political area which is based on the communication can be a intrinsic value, if we could distinguish the denial of metaphysical and absolute truth from the recognition of the truthfulness as a value of truth. According to him, a value of factual truth consists in enabling us to commit to the truthfulness. In order to support his own position, Williams refers to Nietzsche who questions the value of morality by means of genealogy. So to speak, as Nietzsche supposes about morality, Williams discusses on a value that truth can have in our life rather than truth in itself. In addition to this, Nietzsche embodies such a truthfulness in his philosophy. We can confirm this fact in that Nietzsche shows the dual aspects. On the one hand, he denies absolute truth and defines truth as error, and on the other hand he commits to the truthfulness by affirming the will to truth in spite of it’s negative effect. Further, we can establish that factual truth and truthfulness have played a important role since ancient Greek from Foucault’s attention to parrhēsia. Finally, Hannah Arendt is worth being commented because she warns the danger which can appear if we lack the truthfulness in politics.
더보기이 글에서는 절대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진리를 부정하는 차원과, 진리의 가치로서 진실성을 인정하는 차원을 구분함으로써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정치적 영역에서 진실성이 본질적 가치임을 주장하고 있는 윌리엄스의 입장에 주목했다. 그는 형이상학적 진리를 부정하지만, 사실적 진리를 인정하면서그러한 사실적 진리의 가치는 우리가 진실성에 관여할 수 있게 만드는데 있다고보고 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계보학을 통해 도덕의가치를 문제 삼았던 니체를 끌어들인다. 윌리엄스는 도덕에 대해 니체가 주장한것처럼, 진리 자체라기보다는 진리가 우리 삶에 대해 갖는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셈이다. 더 나아가 윌리엄스가 본질적 가치로서 규정하는 진실성을 니체 역시 스스로 자신의 철학 내에서 구현하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사실을 니체가 보여주는 이중적인 모습, 즉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고, 진리를 오류라고 정의하는 입장과, 무조건적인 진리에의 의지를 그 부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긍정함으로써 여전히 진실성에 대해 스스로 관여하고 있는 입장을 통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우리는 사실적 진리와 진실성이 이미 오래 전 그리스 시대부터 정치적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을 파레시아에 대한 푸코의 논의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아렌트는 정치적 영역에서 진실성이 결여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기만과 같은 구체적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논의할가치가 충분하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14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니체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Nietzsche-Society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1 | 0.91 | 0.8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74 | 1.844 | 0.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