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뉴미디어 시대와 미디어 선교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7-110(34쪽)
KCI 피인용횟수
12
제공처
미디어는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도구로 인간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탄생하고 발전되었으며, 기독교는 이와 같은 미디어를 복음전도와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여 왔다. 인간을 죄악의 삶에서 영생으로 인도하는 구원은 당연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지만 그 구원의 길은 성경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인간에게 계시되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롬 10:17),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을 수 있느냐(롬 10:14)고 반문한다. 듣지도 못한 이가 믿게 되기까지는 그 시초에 전파하는 자라는 매개체(미디어)가 있었으며, 이를 통한 들음에서 믿음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인간의 구원을 위한 복음전도와 선교의 역사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미디어와 늘 함께 하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긴 성경과 그 복음은 이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디어는 변화하고 있다. 더욱이 미디어의 형태가 아날로그 기반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바뀌고, 아울러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결합은 뉴미디어라고 통칭하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미디어의 시대를 열었다. 인터넷의 출현과 스마트 기기의 발달은 우리를 지금까지 아날로그 시대의 미디어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미디어의 시대로 이끈다. 따라서 이 시대에 적합한 선교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미디어 선교란 무엇일까? 통전적인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적인 미디어와 기성 미디어와 새로운 미디어의 상호작용을 위한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용도를 개발하여 선교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모든 미디어는 세상에 출현하여 인간 소통에 유익한 점이 발견되면 새로운 미디어가 출현하더라도 사라지지 않고 인간의 삶 속에서 각각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따라서 이와 같이 모든 미디어를 아울러 미디어가 가진 특성과 장점을 잘 파악하여 복음전도와 선교에 활용하는 것이 미디어 선교라고 볼 수 있겠다.
미디어를 통한 선교가 앞으로도 효과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변화의 물결을 잘 수용하되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먼저 우리는 이 시대의 미디어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 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더 든든히 하고 확실히 해야 한다. 우리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문명과 경쟁하려고 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 사실은 겨룰 필요도 없다. 이 시대가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온전한 복음이다. 오늘의 시대를 정보시대라고 일컫지만 아무리 인간의 지식과 지혜가 발달한다고 하여도 육에 속한 사람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발견할 수 없다.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달방법이 필요하기에 이 시대의 미디어를 연구해야 하지만 그것에 집중하다가 정작 중요한 복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5 | 1.35 | 1.1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 | 0.96 | 1.006 | 0.26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