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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의 극복 기제로서의 미와 도덕
저자
백영제 (동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87-21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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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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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같은 집단 간의 행태나 개별적인 살인 행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간의 공격성은 예술과 도덕과 사상을 포함한 풍부한 문화사를 가져온 인류에게 부정할 수 없는 어두운 자화상으로 자리한다. 그런데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생물학의 방법론과 관점을 인문학에 적용하려는 학문적 시도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간의 공격성의 원인을 후천적 환경과 그릇된 문화의 소산으로 보아왔다. 이 논문은 “인류의 모든 문화는 진화의 산물이다.”라는 명제를 기본적으로 수용하는 입장에서 공격성의 원천을 진화론과 생물학적 견지에서 찾아보고, 아울러 미적 감각과 도덕적 감정의 최초 형성의 배경도 진화사적 계기 위에서 살핀다. 그리하여 양자 간의 진화생물학적 연관을 추적하여, 공격성을 극복하거나 최소한 완화하게 하는 기제로서 미와 도덕이 작용하고 자리하게 되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논의하며, 논의를 통해서 이 글은 다음과 같은 논점들을 다룬다. · 우리 인류가 ‘인간’ 또는 ‘사람’으로 불리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으며, 어떠한 계기를 가지고서 그러한 혁명적 변화를 가지게 되었을까? · 그러한 변화와 미적 존재로서의 성립과는 어떤 관련을 갖는다고 볼 수 있는가? · 도덕의 발생에는 어떠한 생물학적 동기가 자리하며, 진화심리학에서 말하는 성 선택 이론은 타당한 것인가? · 미와 도덕은 어떠한 진화생물학적 연관을 갖는가? · 공격성이 선천적 기질로서 주어지는 것이라면, 그러한 행태가 오랜 진화의 시간 안에서 유전적으로 자리하게 된 요인은 무엇인가? · 미와 도덕은 공격성을 극복케 하는가?
This thesis is a study on the beauty and morality as solvable mechanism of the aggressiveness. It has been hot issue all along whether the aggressiveness is wholly innate or is acquired part or wholly by learning. Generally, the modern anthropology and philosophy have regarded the aggressiveness as a posteriori(acquired) behavior that is formed by cultural and environmental causes. Of course, the aggressive behavior is also brought about cultural and environmental causes. But, in biological viewpoint, the aggressiveness is a innate nature of mankind. The aggressive nature of Homo sapience is a problem of biological and evolutionary issue. Is the aggressiveness in mankind adaptive? It certainly seems to be in viewpoint of evolutionary biology. Steven Pinker quote three motives of the aggressive behavior from Thomas Hobbes' Leviathan. First is competition, second is diffidence(distrust), and third is the emotion of self-importance. The essential of the aggressiveness is a exclusively monopolistic employment of the self-centric right to live. The beauty and morality take their place at antipodes of the aggressiveness. Probably, through the sex contract and the experience of family relation, early ancestors of mankind might have reached at an idea that the right of counterpart is as much respectable as my right to live. And then, they might have been aware of a new way of life and the aesthetic vision. And the sexual selection of mating might have developed the sense and sensibility of morality, through the inter-respect and trust and the experience of promise performance. Woman needs the man who is responsible for the breeding of their child and herself, because she has not the labour power sufficiently. Therefore, woman wants moral man. Because the human is a biological being primarily, it is necessary to applicate sociobiological methodology to mankind. The theory of evolution has contributed to the conceptual unification(consilience) of the science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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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5 | 0.45 | 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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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0.53 | 1.021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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