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평화와 실천 = The Paece and Its Practice of Buddhism and Chritianity
저자
최종석 (금강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5-163(29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Nowadays, the mankind is in the face of crisis with environment pollution, ecosystem-destruction, Nuclear weapon-threat and the ethnic conflict. In these situations, the religious doctrine should be embossed in oder to restore the peace.
The doctrine of peace in Buddhism and Christianity is the way of self-negation.
We can find out the way for the peace and communication between religions and the way for the harmony in eco-system through the realizing of self-negation. The way of self-negation or self-emptiness is manifested as the conception "kenosis" in Christianity and "anātman" in Buddhism. The conception "kenosis" in Christianity and "anātman" in Buddhism can be a basis to recognize the social-ethical relationship in modern society. In this paper, I try to find out the methode for peace-practice through the practice "kenosis" in Christianity and "anātman" in Buddhism. Because "kenosis" and "anātman" are the basis for the restoration of peace as a self-reflection. In Christianity the peace-practice means the realization of justice and Jesus Christ showed the concrete example,the accomplishment of love through the "kenosis", namely self-emptiness. The love of Jesus Christ is accomplished through his death by "kenosis" on the cross.
Buddha became to nirvana owing to providing with food by Cunda-Kammraputta. He showed the accomplishment of real "anātman". Even if Buddha knew his nirvana with providing-food by Cunda-Kammraputta, Buddha did not take away from Cunda-Kammraputtathe the chance to accumulate virtuous deeds.
The basis of the restoration of peace in Buddhism is the indiscriminate love, namely the practice "anātman". This practice of anātman comes out as buddhist mercy and we can find its concrete practical methode in Arya-atthangika-magga.
오늘날 인류는 자연환경의 오염, 생태계 파괴, 핵무기 위협, 끊임없는분쟁 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평화의 회복을 위한 종교의 가르침이 새롭게 부각되어야 한다.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평화를 위한 가르침’의 단초는 ‘자기 부정의 길’이다. 현대사회에서 종교 간의 평화와 소통을 위한 실천과 생태계의 평화까지도 ‘자기 부정의 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타자에 대한 책임’을 위해 전제되는 ‘자기 부정의 길’은 그리스도교의 ‘자기비움’(kenosis)과 불교의 ‘무아’ 개념이다. 그리스도교의 ‘자기비움’(kenosis)과 불교의 ‘무아’(anātman) 개념은 현대사회에서 평화의 기반이 되는 사회윤리적 연대성을 각성하게 하는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내적성찰로서의 평화의 기반이 되는 그리스도교의 ‘자기비움’(kenosis)과 불교의 ‘무아’(anātman)를 대비시키면서 평화를 향한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그리스도교에서의 평화 실천은 정의의 실현이고 구체적인 모범은 예수가 보여준 자기비움을 통한 사랑의 완성이다. 즉 예수가 십자가에서 자기비움의 죽음을 통하여 평화의 완성을보여준 것이다. 붓다는 춘다의 공양이 원인이 되어 입멸을 맞게 되는데 여기에서 붓다는 진정한 무아의 완성으로서의 열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교의 평화는 무아를 기반으로 한 무차별적 사랑에 근거한다. 이 무아의실천은 자비로 나타나고 그 구체적인 실천을 팔정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