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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詞牌運用觀察李齊賢對北宋金元代詞接受攷 = A study on Lee Je-Hyun's acceptance to Chinese Ci's Poetry Ci Pai through the operation of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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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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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Tang Song Dynasty, the company was called '小道' or '薄技' and was recognized as an emotional literature dealing with love between man and women. On the other hand, when he came to Jin Yuan Dynasty, h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projecting the writer's subjective consciousness that reflects the times, views of life, and political attitudes. In addition, as Ci's Poetry emphasized Confucian poetry tradition by reciting her emotions at Jin Yuan Dynasty in earnest, the musical character of Ci's Poetry gradually faded.
Lee Je-hyun's a Goryeo scholar, wrote many original works by using his favorite autographs such as "柳永(Liu yong)," "蘇軾(Su Shi)" and "吳激(Wu Ji)" or "元好問(Yuan Hao Wen) " as examples. In fact, Korean artists used to create creative death by digesting their own materials by accepting the historical theory that used to be popular in the Jin Yuan era in private creation, using similar contents, themes, and foregrounds that used to be hominids, the operation of the same order, borrowing similar phrases or phrases, or rhymes.
Therefore, Seo Geo-jeong of the Joseon Dynasty highly valued Lee Je-hyun's private works, which were published in 10 volumes of 『益齋亂稿』. Seo Geo-jung acknowledged that the Goryeo Dynasty signatories did not know Chinese, so he could not build a temple, and claimed that Lee was able to build a temple because he had earlier gone to China and learned to study Qing Culture. However, Seo's theory is not true, although similar.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five Ci Pai, which were widely used among the 53 Ci's Poetry of Lee Je-hyun, he already had a foundation to build a private temple for himself from the Goryeo Dynasty, and later, he went to China to interact with many Chinese writers, building a unique Korean Ci Xue through multi-faceted knowledge theory and practice. In addition, it was revealed that his private school training was transferred from North Song Dynasty to Won Dynasty, Jin Dynasty and Goryeo Dynasty. It is believed that contemporary or junior scholars failed to create such high-quality pieces as Lee Je-hyun because they lacked various foundations for private affairs like Lee Je-hyun.
唐宋 시기 詞를 ‘小道’ 혹은 ‘薄技’라고 불렀고 남녀간의 애정을 다루는 ‘言情’의 문학으로 인식되었다. 반면 金元시기에 와서는 사에 ‘言志’를 부분을 강조하여 시대상황, 인생관, 정치태도 등을 반영한 작가의 주관적 의식을 투영하는 것을 중시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金元代에 오면 詞가 ‘情性’을 읊어 儒家의 詩敎論을 강조함으로써 音韻과 格律을 강구하지 않는 면이 많아지게 되어 詞의 음악적 특성이 점차 퇴색하게 되었다. 고려사인 이제현은 북송대 유영, 소식, 원금대 오격이나 원호문 등과 같은 사인이 즐겨썼던 사패를 본보기로 삼아 모방하여 독창적인 사작품을 많이 지었다. 실제 한국사인들은 사창작에 있어 금원대 유행했던 사론을 수용하여 호방사인 다용한 내용 · 주제 · 전고, 사조의 운용, 비슷한 구절이나 어구의 차용, 원운에 대해 차운하거나 화운하여 사를 지으면서 나름대로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 창조적으로 사를 짓곤 했다.
그래서 조선시대 서거정은 『東人詩話』에서 『益齋亂稿』 10권에 실려있는 이제현의 사작품을 매우 높이 평가하였다. 그는 고려시대 사인들은 중국어를 몰라서, 倚聲塡詞할 수 없었다고 인식했고, 이제현은 일찍이 중국에 가서 일찍이 北學을 배웠기 때문에 사를 지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거정의 학설을 비슷하긴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제현의 53수 사작품 중에서 다용했던 5개 사패를 뽑아 분석해본 결과 , 그는 고려에 있을 때부터 이미 중국어를 알아서 사를 지을 수 지을 수 있는 기초토대가 있었고, 이후에 중국에 가서 많은 중국문인들과 교류하면서 사에 대한 다방면의 지식이론 및 실제 연습을 통하여 뛰어난 한국 특유의 사를 짓게 되었던 것이다. 아울러 그의 詞學 연원이 북송에서 원, 금 그리고 고려를 거쳐서 전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동시대 또는 후학자들이 이제현처럼 수준 높은 사작품을 창작하지 못한 것은 그들이 이제현과 같은 사에 대한 다양한 기초토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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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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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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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08-20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인문과학연구소 -> 인문학연구원영문명 : Institute for Humanities -> Institute of Humanities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3 | 0.23 | 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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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 0.23 | 0.67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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