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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 숭실의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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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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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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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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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06(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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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의 문학적 흔적은 초기 한국 현대문학사의 근간과 맞먹는 화려한 것이었다. 지난날 숭실의 문학은 고전이 되어버렸지만 당대로서는 최전방의 문학 행위였음은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을 터이다. 이 글은 80년 이후 숭실 출신 시인들의 시문학을 살펴보았다. 강형철, 이은봉, 박남희, 정우영, 신종호, 박남희, 원구식, 우대식, 김선아 등의 시인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창작의 현장에서 생각해 볼 다른 문제는 이것만으로는 너무 왜소하다는 것이다. 더구나 앞에 언급한 시인들 이후에는 그 맥락이 거의 끊어졌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나마 문창과의 김선아 시인이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실같은 맥락을 이어가고 있음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후배들이 시의 현장으로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외적인 문제로는 김현승 문학상 제정이 현안의 과제라고 본다. 빨리 이루어져 창작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본교는 국문과와 문창과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서울에서 몇 안 되는 대학이다. 우수한 입지적 조건이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오늘날 대학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 숭실의 이름으로 활동을 하는 문인들에 공통으로 주어진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숭실의 인문과 문학의 전통에 르네상스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The fruits the Soongsil literary circle bore were as good as those of the early stage of the history of modern Korean literature. Needless to add, the Soongsil literary circle, whose works count among the classics now, was at the forefront in those days. Not only has this writing dealt with the literary pieces of the poets the Soongsil circle has produced since the 1980’s, but it has also found the poets actively wielding the pen: Kang Heong Cheol, Yi Eun Bong, Pak Nam Hui, Won Ku-sik, Jeong Woo Yeong, Shin Jong Ho, Woo Dae Sik, Kim Seon A, etc.
In the field of creative literature, nevertheless, it is difficult to say that will suffice. The problem is that the successive literary mother lode still has not been found since such poets. Fortunately Kim Seon A, who was chosen as prizewinner by Contemporary Literature, is mining her way for a vein of literature. Many successors are required to join in the mining, shouldering their pens.
Another challenge to settle is to establish a literary award in honor of Kim Heon Seung without delay and revitalize creative literature.
Soongsil University is one of the few universities in Seoul with a course of Korean literature and creative writing alike. For such a favorable geographical situation to lead to creating a natural atmosphere, the staff of Sungsil unversity should collaborate, the writers from Sungsil university included. It is hoped that the period will soon come when the literary tradition of Sungsil University is resurr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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