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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의 정의를 추구하는 사회운동 -1865년부터 현재까지 아프리카계 미국인 주도 노예제와 짐크로 보상 운동- = A Social Movement for the Justice for Victims: The African American Movement for Reparations for Slavery and Jim Crow Since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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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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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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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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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7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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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ssay examines the African American leaders and organizations that fought for the reparations for slavery since 1865. It was not until in the 1990s that reparations have become one of the major issues for the civil rights for African Americans. In fact, poor African Americans have continued to organize and participate in the reparations movement since 1865, asking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to keep its promise of distributing “ 40 a cres” to e x-slaves. This e ssay divides t he h istory o f the reparations movement into three periods. Between Reconstruction and the Great Depression, the most notable case for reparations was the ex-slave pension movement led by Callie House. House organized the campaign for the legislation for the ex-slave pension, which would compensate for the unpaid labor of ex-slaves under slavery and during the Civil War. In the Civil Rights Movement era, Audley Moore, James Foreman—the author of “the Black Manifesto,”― and new black nationalist and separatist organizations such as the Black Panther Party and the Republic of New Afrika led the reparations movement. Inspired by the 1948 UN Genocide Convention and postwar German reparations to the survivers of Holocaust, these leaders of the reparations movement called slavery black genocide.
They asked t he U nited States g overnment to p ay t he d escendants of s laves for the unpaid labor of American slaves and to address the issue of black poverty and racial inequality. For the most part of the 20th century, the reparations movement remained within the circle of black radicals who organized poor African Americans. In the late 1980s, the success of the Japanese American redress campaign for the World War 2 Internment of Japanese Americans helped the reparations movement spread among middle-class African Americans, major civil rights organizations, and scholars. During the first two decades of the 21st century, Americans have debated over reparations. The goal of the reparations movement led by African Americans has been the pursuit of racial equality and the vision of the United States as a democratic nation. The reparations movement has always been a social movement for the justice for victims.
이 글은 재건기부터 현재까지 노예제 보상을 위해 싸웠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운동가들과 조직들, 그리고 이들의 주장을 소개한다. 1990년대 이후에야 노예제 보상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민권운동의 주요 의제로 등장한다. 사실 1865년부터 가난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내전 중 연방정부가 약속했던 “40에이커” 의 보상을 이행하라고 요구하며 스스로 운동을 조직했다. 이 글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주도 노예제 보상운동의 역사를 세 시기로 구별해 각 시기의 특징과 대표적 인물을 소개한다. 재건기에서 대공황 시기를 대표하는 노예제 보상 운동은 1890년대에서 1910년대 사이 칼리 하우스 주도의 전 노예 연금운동이다. 전 노예 연금운동은 노예노동과 내전 중 노예들에게 지불되지 않은 임금을 연금으로 보상하는 입법을 지지했다. 민권운동 시기에는 오드리 무어, “흑인 선언”의 저자 제임스 포먼, 그리고 새로운 흑인 민족주의 및 분리주의 단체 블랙팬서당과 신아프리카공화국같은 단체들이 1948년 유엔의 제노사이드 반대 선언 및 1952년 독일의 홀로코스트 보상의 사례에 착안해 노예제를 흑인 제노사이드로 정의하며 미국 정부를 향해 노예의 후손에게 지연된 노예제 보상을 이행하고 흑인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20세기의 대부분 노예제 보상운동은 가난한 흑인 대중을 대상으로 한 흑인 민족주의 집단의 급진적 요구로 인식되었다. 일본계 미국인 강제수용 보상이 실현된 1980년대 말 이후부터 중간계급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주류 민권운동단체, 학계가 노예제 보상을 지지하기 시작하면서 21세기 미국은 노예제보상의 필요성과 방법을 두고 논쟁 중이다. 노예제 보상 운동은 미국 사회의 진정한 평등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추구하는 운동이자 희생자의 정의를 위한 사회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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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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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08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서양사론외국어명 : The Western History Review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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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1 | 0.3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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