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자연주의적 자연법 이론의 가능성 = The possibility of the naturalistic natural law theor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5-62(28쪽)
KCI 피인용횟수
6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theory of natural law historically became the basis of the Western legal system and still has its influence in the name of the Constitution and human rights. The classic natural law theory is that there is a just law above the positive law and that the law has universal character and that the law can be found in human nature. But that theory has been criticized as a kind of logical fallacies by deriving the principle of law from human nature. Modern natural law theorists have been trying to avoid such criticism. But the argument of natural law based on human nature is not a logical fallacy that must be avoided. In particular, there is the possibility of linking the normative implication in the discussion of human nature according to the position of liberal naturalism, and there is still possibility of giving significance to the normative contents while taking the position of naturalism. This paper argues that the claim that there is a normative implication based on human nature can have a strong theoretical significance if it takes the position of liberal naturalism and acknowledges the supervenience relationship between human nature and normative implications. If this is expanded, it may be possible to use liberal naturalism and accompanying theory as the evaluation theory of the positive law. Finally, the possibility of evaluation theory based on human nature, this is the significance of natural law theory in modern times as critical thinking style of the positive law.
더보기자연법 이론은 역사적으로 서구 법체계의 근간이 되는 이론이었고 지금도 헌법과 인권의 이름으로 여전히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고전적 자연법 이론은 즉, 실정법보다 상위의 정당한 법이 존재하고 그 법은 보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그 법은 인간이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성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이론은 역사적으로 ① 존재론적으로 보편적으로 실재하는 법을 인식하는 데 실패했으며, ② 논리학적으로 인간 본성이라는 존재에서 법이라는 당위를 도출하는 것으로 일종의 오류 추론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왔다. 현대 자연법론자들은 자연법적인 함의를 놓지 않으면서도 이런 비판을 피해 가려는 여러 시도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 본성에 근거한 자연법이라는 주장은 반드시 피해야만 하는 논리적 오류는 아니다. 특히 개방적 자연주의의 입장에 따르면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에서 규범적 함의를 연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고, 여전히 자연주의의 입장을 취하면서도 규범적 내용에 의의를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논문은 개방적 자연주의의 입장을 취하고, 인간본성과 규범적 함의 사이의 수반 관계를 인정한다면 인간본성에 근거한 규범적 함의가 있다는 주장은 강력한 이론적 의의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확장하면 실정법에 대한 평가이론으로 개방적 자연주의와 수반이론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인간본성에 기반한, 실정법에 대한 평가이론의 가능성 이것이 실정법에 대한 비판적 사유양식으로서 현대에서 자연법 이론이 가지는 의의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5-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 Korean Journal of Legal Philosophy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Journal of Philosophy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7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64 | 1.024 | 0.1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