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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바디시대에 대한 신학적 응답 : 성육신적 몸(body)과 신체(flesh)의 개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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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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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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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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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78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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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포스트휴먼(Posthuman)에 대한 개념적 성찰을 통하여 포스트바디(Postbody) 시대의 몸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인간이해의 중요한 변화들에 대한 신학적 응답을 시 도한 글이다. 포스트휴먼 담론을 통해 특히 몸과 신체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바라보고 자하는 포스트바디의 시대에 몸(body)과 신체(flesh)의 의미를 신학적으로 성찰하는 것은 기술문명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자 시급한 신학적 주제이다. 이 러한 포스트바디의 몸과 신체에 대한 신학적 연구를 위하여 첫째 우선적으로 포스트 휴먼에 대한 이론적 성찰과 포스트바디 시대에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핵심적 현상 들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둘째, 포스트바디 현상들이 주도하 는 기술 헤게모니 시대에 그 어느 때 보다고 중대한 신학적 주제인 인간다움의 진정 한 의미를 성찰하기 위하여 성육신 신학을 토대로‘살아있는 신체로서의 윤리적 몸’의 의미를 다시 강조하며 인간과 기술의 만남의 방식을 성찰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포스트바디 시대에 등장하는 몸에 대한 새로운 도전들 앞에서 신앙적 행동과 기독교적 가치를 추구하는 도덕적 인간으로 살아가야하는 그리스도인 의 책임을 깊이 성찰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포스트바디 세대를 맞이하여 몸 과 기술이 결합되는 과정에서 몸을 성형수술부터 정신의 업로드까지 기계기술이 신체 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간주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윤리적 성찰이다. 이러한 몸과 신체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반성과 성찰을 통하여 성육신 신학에 기초하여 기술이 인 간의 정신을 앞지르듯 제아무리 급진적으로 인류의 삶을 전환시킨다 할지라도 여전히 인간의 생물학적 몸의 활동력을 북돋으며 윤리적 몸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로서의 인간 의 책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본 논문의 중요한 주제이다.
더보기Korea is a representative society where science and technology have developed rapidly, and is already familiar with a word of 'PostHuman' through the mass media. Also the Korean Society is now evaluated as one of information technological superpower. Through my research, I found that posthuman discourse consequently results in human responsibility and ethical problems, and meets with a way of the deep reflection about the concepts of the body and flesh. In this sense, feminist theological perspective which has persistently struggled with the problem of the body for half a century can be an important contribution to posthuman discourse and should be recognized as an important discourse of global transformation. We do not over-optimize the progres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face of the posthuman society, which is coming with natural human being, robot, AI, cyborg and other similar human species. Nor can the posthuman be a threat to human civilization. Instead, it is a time to gather the wisdom of experts in each field to further develop humanism and promote the dignity of life. The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human beings is linked not only to the mind but also to the concept of the body in the time. Especially, it is an important theological task of posthuman discourses to examine the theological implications of the body and flesh base on the theology of Incarnation in the high technology age. In other words, the Christian ethical reflection on the body of the posthuman focuses on the phenomena of the postbody especially in relation to the new dimensions of the understanding of what is human being and authentic humanity. I think that the Christian ethical reflection on the Incarnation can suggest a way to overcome the social and ethical crisis of the postbody era by considering the meaning of the concept of body and flesh from the point of view of Incarnational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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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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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81 | 1.81 | 1.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53 | 1.4 | 0.653 | 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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