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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kheim의 교육이론에 나타난 인간관에 대한 비판적 고찰 = Eine Studie ueber die kritische Reflexion des Durkheims Menschenbilde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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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교육의 이론과 실천(영: Theory and Practice of Education / 독: Theorie und Praxis der Erziehung)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45(21쪽)
KCI 피인용횟수
8
제공처
인류의 역사에서 교육의 정의를 논할 때 우선 선행되는 조건은 교육의 대상인 인간 존재의 본질에 관한 담론이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사회학의 창시자로 일컫는 Durkheim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인간관”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고찰해 보고 그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Durkheim은 교육을 철저하게 “사회화” 과정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 생산물은 사회의 작품으로서 사회화된 인간이다. 출생 시 원시적인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변화 시키는 것이 교육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타인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 담당자이다. 이 사회적 역할은 Durkheim에게 있어서 인간이 인간됨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구조적 조건이다. 따라서 인간의 자신됨의 근원은 자기 사회성에서 기인한다. 그의 이러한 교육학은 일종의 행동과학으로 이해되어 “제작적 교육학(poietische Erziehungswissenschaft)”이라고 일컫는다. 교육을 통한 인간과 사회의 교류는 바람직하지만, 그러나 인간이 사회의 강제에 의하여 제작(poiesis)된다는 사회 결정론적 사고가 지배하는 한, 창조적 주체로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인정은 어렵다. 이것을 넘어설 수 있는 다른 관점에서의 인간관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그것을 교육적 행위를 진정한 실천(praxis)으로 이해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격적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의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더보기Die vorliegende Arbeit zielt darauf, eine anthropologische Sicht im Hinblick auf Durkheims Erziehungsgedanken kritisch zu untersuchen, und eine andere Perspektive der Erziehung vorzustellen, in dem sich der Mensch als Person bezeichnet. Die Erziehung erscheint bei Durkheim als Mittel zur Vergesellschaftung des Individuums und Reproduktion
der Gesellschaft. Vor allem sieht er den Gegenstand der Erziehung in dem das individuelle und asoziale Wesen, das wir von Geburt an sind, zu einem gaenzlich neuen Sein zu ueberformen. Die Erziehung muss uns also dazu bringen, unsere angeborene Natur zu ueberwinden. Diese Durkheims Ausssage veranschaulicht, dass der Mensch erst zum
Menschen wird dadurch, dass die Erziehung an ihm ihr Werk verrichtet und sie ihn der Gesellschaft als ganzes wie auch jedem besonderen sozialen Milieu, in das er hineingeraet, einfuegt und anfasst. Aufgrund dieser Denkweise ist zusammenzufassen: Der Mensch wird in erster Linie von seinem sozialen Sein her verstanden, dieses wird von der Gesellschaft eingeschriebenes gedeutet und Erziehung als die vergesellschaftende Einfuegung in den Sozialkoerper und seine Untergliederungen angesehen. Es erhebt sich dann die Frage, ob in diesem Gedanken der Erziehung ueberhaupt von Erkennen und Handeln als selbsttaetigen Leistungen eines Ichs gesprochen werden kann. In dieser Studie stellt eine Alternative dar, die dem Menschen gerechter wird. Das ist personalistische Erziehung, die vor allem vom Verstaendniss des Menschen als person ausgeht. In diesem Erziehungsverstaendnis ist der Mensch nicht Objekt der Gesellschaft, er sei kein Produkt der Gesellschaft aufzufassen, sondern als Subjekt seiner eigenen Selbstbestimmung und somit Werk seiner Selbst .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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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91 | 1.91 | 1.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8 | 1.8 | 2.369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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