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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와 니체의 미학적 인간 연구 = 칸트와 니체의 음악철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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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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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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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업자본주의 시대의 인간이 안고 있는 고립화와 개별화 물질만능주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인간형으로 칸트와 니체의 미학적 인간을 내세우고자 한다. 서양의 근대에 태동한 자유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였다. 이러한 자유와 권리에 대한 강화는 타자의 간섭을 철저하게 배제하면서 정치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강화하였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개인은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점차 잃어갔다. 이러한 개인은 대중의 형태로 집단을 이루면서 이데올로기에 잠식당하고 미디어의 감각적 문화에 순간순간의 괴로움을 잊으며 살아간다. 논자는 이러한 현대인의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인간의 전형을 칸트와 니체의 미학적 인간을 통해 구성하고자 한다. 먼저 논문은 칸트의 미학적 인간을 음악철학을 중심으로 전개하였다. 칸트에게 음악은 어떠한 매개 없이 직접적으로 미적 감동을 전하는 예술이다. 그 속에서 미적 공통감은 의사소통의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니체의 미학적 인간에서는 음악을 통해 힘에의 의지를 확장해나가는 데에 주목하였다. 니체에게 음악은 힘에의 의지를 확장해나가는 생동하는 예술이다. 특히 니체는 낭만주의를 극복하는 바그너의 음악극과 합창, 민요 등을 통해 퇴폐적인 근대문명을 이겨나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결국 현대산업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사람들이 겪는 여러 가지 질병은 칸트와 니체의 음악철학에서 가능한 미학적 소통에서 치료될 것이다.
더보기This paper puts Kant and Nietzsche’s homo aesthetic as human form that can overcame and healed problem in isolation, individualization, and materialism of industrial capitalism. Industrial capitalism was developed in liberalism, which was born in western modern guarantee freedom and the right of individual. Reinforcement of this freedom and right established neo liberalism in politics and capitalism in economy. But after that time individuals lost the ability to communication with others and take it upon unfair system from structural contradiction of capitalism. Individuals living under these conditions created an ideology of consumption communities and culture under the name of mass. Kant saw music as a form of art that directly deliver aesthetic affect without media. He also considered the possibility that music can extend infinitely, contrary to visual arts. In music, aesthetic common sense was affected by good communication. Nietzsche’ music was not art of simple an aesthetic contemplation but dynamic art that to extend the will to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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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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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Research Institut for Humanities -> Humanities Research Institute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8 | 0.86 | 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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