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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신발문화에 대하여 -한일 목제 신발의 수용과 전개- = About the footwear culture in Japan and South Korea -Acceptance and deployment of wooden footwear in Japan and South Korea-
저자
本村充保 (日本 奈良縣立橿原考古學硏究所)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PAEKCHE RESEAR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48(20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It is wellknown that one ofthe representative footwear of Japan is, board shaped wooden footwear, called ‘Geta’. On the other hand, board shaped wooden footwear like ‘Geta’ is not popular in Korea. So, it might be a general recognition that ‘Geta’ is a Japanese footware. However, in recent Korea,the cases of board shaped wooden footware, excavated from the sites belongs to the Three Kingdom Period, has been increasing. But the datas are not enough yet, so the meaning of that has not been well examined. In this paper, taking the situation above into consideration, I had collected the cases of board shaped wooden footware in Korea, and tried to compare with the Japanese ‘Geta’. As the result, I had proved that they both appears upto 5th century, and the characteristics among them, their shapes and structures, are common. So I considered that they have a close relationships with eachother.
Supposing the understandings above, I had considered the differences of the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 that lead to the different development of the wooden footware between Korea and Japan, after their appearances. As the conclusion, Japan belongs to the area of the southern warm and wet climate, so ‘Geta’, ‘opened footware’ had selected. On the other hand, Korea(Korean Peninsula)belongs to the area of the northern cold climate, so leather shoes, ‘closed footware’ had selected, and that’s why I thought ‘Geta’, ‘opened footware’ had not settled there. And before ‘Geta’had appeared in Japan, there was a wooden footware called ‘Tageta’ as a farming tool already. So I thought that the experiences of making ‘Tageta’ had been the social background of accepting the wooden footware called ‘Geta’ smoothly.
Thus, the object of adjusting and explaining the aspect of the footware could connect the big target which is not only for the study of the footware as the artifact, but also for making clear the background of the ethno-culture.
게다[下駄]는 판자형의 목제 신발로, 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신발 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판자형의 목제 신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게다와 같은 목제 신발은 일반적으로 일본인의 신발이라고 인식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한국 내의 삼국시대의 유적에서 판자형 목제 신발의 출토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출토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의의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입각하여 한국에서 출토된 판자형 목제 신발에 대해 집성한 후 일본 게다와의 비교를 시도하였다.
출토된 양국의 목제 신발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판자형 목제 신발이 출현한 시기는 양국 모두 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과 한국의 목제 신발은 일본의 그것과 형태적ㆍ구조적 특징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양자가 서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출현기 이후 한일 목제 신발의 전개 상황에는 큰 차이가 있다. 본 연구자는 그 차이를 발생시킨 원인으로 사회적ㆍ문화적 배경을 주목하여, 이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남방의 온난온습한 지역에 속하는 일본에서는 개방성 신발이 선호되어 왔고, 북방의 한랭한 지역에 속하는 한국(한반도)에서는 폐쇄성 신발인 가죽신(革靴)이 선호되어 왔기 때문에 개방성 신발인 게다의 경우 정착되지 않았던 것으로 결론 내릴 수 있었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게다가 출현하기 전에 이미 농구로 ‘다게다[田下駄]’라는 목제 신발을 제작하고 사용한 사례가 있어, 이것이 원활하게 ‘게다’라는 목제 신발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사회적 배경이 된 것이라 여겨진다.
이와 같이 신발의 양상을 정리하고 밝히는 것은 단순히 유물론으로서의 신발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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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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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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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2 | 0.82 | 0.8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5 | 0.87 | 1.84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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