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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경계 넘기와 독일 광부 되기: 1960년대~1970년대 파독 광부를 중심으로 = Diaspora Cross-Boarding of Korean Youngers Dispatched to Germany and becoming as Germany miners in the 1960s and 1970s
저자
발행기관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SUNGKYUL UNIVERSITY Multiculture & Peace Institute)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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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3-10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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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ey subject of this article is about to ‘diaspora cross-boarding of Korean miners dispatched to Germany’ and ‘becoming as Germany miners’. Explain more fully,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understand the background and the process that Korean youngers had gone to Germany(West Germany) for money and been becoming as Germany miners in the 1960s and 1970s. For this, I analysed not only the concerning books, articles, and reports but also interviewed Korean miners dispatched to Germany. Also I regarded that it was necessary the integrative view to considerate by all accounts the structure of world system, the inner conditions of pull-push between Korean and Germany, and the contexts of the history of everyday lives on a miner individual. America paid attention to strengthening the anti-communism and free-trade system for a friendly nation through a loan grant and an economic supports. In response to this, Germany attracted Korean miners and nurses also. Germany needed the inducement of many miners and nurses for social welfare and applyment of lack mine laborers. Those days, Korea required of the foreign capital for economic development and a solution of a chronic unemployment also. Therefore many Korean miners of 7,936 and nurses of 11,057 had gone to Germany from 1963 to 1977 year and year. An economic achievement was the most important reason for becoming as Germany miners and in addition to this there were a going abroad for study, an emigration to a third nation, and an aspiration for an advanced culture etc.. By the <An employment plan for Germany mines of Korean miners>, they had been studied a discipline for a grounding and a practical affairs concerning to mine labor in Korea and Germany. In arriving Germany, they had taken lessons of the ground(a German, terms and usages of mine tools, mine structure, safety rule, the skill for a coal mine and the setting up of stempel etc.) and the underground(a study by inspection of labor process in the inside of a mining pit). After these lessons, they alloted duties for a coal mine and a digging etc., and had been becoming finally as a Germany miner.
더보기본고의 목적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떤 배경과 과정을 통해 ‘독일 광부’가 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문헌 연구와 파독 광부들에 대한 심층면담을 병행하였다. 논지 전개를 위해서는 세계체제의 구조적 수준과 한・독 양국 간의 인력 송출과 수용의 조건뿐만 아니라 이주 주체인 광부 개개인의 생활사적 맥락을 교차시키는 통합적 시각을 취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냉전체제 속에서 미국은 우방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통해 반공 전선과 자유무역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하였다. 독일은 미국의 의견에 따라 한국의 광부와 간호 인력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였다. 독일 내부적으로는 경제적 호황으로 부족해진 노동인력과 늘어나는 사회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의 광부, 간호사가 필요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당시 한국으로서도 높은 실업률을 완화시키고 외화를 확보하는 일이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독일 광부가 되고자 했던 동기는 경제적 유인이 가장 컸으며, 이 외에도 돈을 벌어 유학의 꿈을 펼치거나 제3국으로의 이주 및 선진문물에 대한 동경 의식 등도 작용했다. 파독 광부들은 한국과 독일에서 독일어를 비롯한 소양교육과 탄광 실무교육을 이수하였다. 파독 후 광부들은 독일 광산의 적응을 위해 지상교육과 지하교육을 각 4주씩 받았다. 광부들은 교육을 수료하고 굴진과 채탄 등의 업무를 배정받아 1개월가량 현장 지도를 거친 후 마침내 ‘독일 광부’가 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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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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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9-06-1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북한학연구소 -> 다문화평화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of North Koreanology -> Multiculture & Peace Institut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7 | 0.87 | 1.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5 | 0.95 | 1.415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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