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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의 현재성 : 정의 개념을 중심으로 = Contemporariness of East Asian Philosophy ; in the Case of Justice or Jeongui(正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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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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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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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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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5-308(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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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正義)와 같이 정치철학이나 사회철학의 핵심적인 개념을 동양철학적 문맥에서 다루고자 할 때 생기는 난점은 이 개념이 겉보기와 달리 서구의 저스티스[justice]의 번역어 일뿐 동양철학의 문맥에서 무엇과 관계되는 개념인지 선명히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사실 이는 정의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대부분의 개념이나 문제의식이 동양철학적 전통과는 무관한 근대적 서구적 지평에서 생겨난 것임을 상기하면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닐지 모른다. 이 글은 현재적인 관점에서 동양철학을 우리의 주요한 지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접근하여야 할지를 정의 개념을 중심으로 고민한 결과이다. 비록 어떤 구체적인 결론에 도달하지는 못하였지만 이러한 고민이 동양철학의 현재성을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문제의식의 지평을 넓히고 공유하는 데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더보기The difficulty that we face in dealing with a core concept in political or social philosophy such as “justice” in terms of East Asian philosophical context is that, since this kind of concept is typically a translation of a certain western politico-philosophical concept, it is never easy to discern which Asian concept can be compared with. Recalling that most of the hotly debated issues and concepts in today's Korea are the product of Western intellectual tradition irrelevant of traditional Asian philosophical heritage, we need not to be surprised at the difficulty. This article aims to explore which way would be the most relevant and productive in investigating critical philosophical concepts such as “justice” employing Asian philosophical resources. Although this does not yield any definite and specific conclusion, I expect that it may contribute to the ongoing discussion about the relevance of East Asian philosophy to “here and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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