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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화엄사와 도광·도천 대종사의 불사 = The Modern and Contemporary Transition of Hwaeomsa Temple and the Goals of Dogwang and Docheon’s Buddhist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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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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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eomsa Temple located in Gurye County was established in the Unified Silla period. Since then, it kept its identity as a temple of Hwaeom Order of Buddhism until the Goryeo era. During the late Joseon period, a disciple of Ven. Buhyu resided in the temple and preserved the academic tradition of combining the doctrine and meditation of Buddhism. In 1911, the Japanese Governor General of Korea classified Hwaeomsa Temple as a branch of Seonamsa Temple. But it was eventually designated as one of the 31 head temples of Korea in 1924 as a result of Hwaeomsa monks’ movement advocating ‘the promotion of the status of Hwaeomsa Temple’. The reason for the rise in status was that Hwaeomsa was a temple that kept the tradition of Ven. Buhyu, unlike Seonamsa Temple. However, due to the controversy over the monk’s marriage in the post-liberation time, the composition of the monks living in Hwaeomsa Temple began to change. Since Ven. Dokwang (1922-1984) took office as the chief priest of Hwaeomsa Temple in 1969, his lifelong colleague Docheon (1922-2011) and the disciples of the two have led the temple. This means that the academic tradition of Ven. Buhyu which had long been kept in the temple since the late Joseon period has collapsed and a new tradition has been established. Therefore, Dokwang and Docheon are considered to have laid the foundation for today’s Hwaeomsa Temple. Since then, Hwaeomsa Temple has been led by the disciples of Dokwang and Docheon, who are inheriting the spirits of the two masters. I think it is time to shed new light on the spirit of Dokwang and Docheon’s Buddhist services in order to pursue a new direction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temple. In response, I suggest ‘Practicing Buddhist precepts’, ‘Training and education’, and ‘Protecting temple’ as the three main goals of Dokwang and Docheon’s Buddhist services. Just as Buhyu’s disciples have kept their 300 years of tradition in Hwaeomsa Temple, the disciples of Dokwang and Docheon also need to establish a new tradition of Hwaeomsa Temple, which is oriented toward the new millennium.
더보기구례 화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까지 화엄종 사찰로서 전통이 계승 되었으며, 조선후기에는 부휴계 문도의 사찰로서 선교일치의 강학전통이 이어져왔다. 일제강점기 1911년에 발표한 사찰령에는 화엄사가 선암사의 말사로 분류되었으나, 화 엄사 승려들의 본산 승격운동으로 1924년에 마침내 승격되어 31본사의 하나로 선정되 었다. 당시 본산 승격의 당위성으로 내세운 것이 화엄사는 선암사와 달리 부휴계 전통을 지켜온 사찰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로써 부휴계 사찰로서 화엄사는 본산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해방 후 비구-대처 분쟁으로 인해 화엄사 거주 승려들의 문도 구성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1969년 도광道光(1922~1984)이 화엄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에는 그 의 평생 도반이었던 도천道川(1922~2011)과 그들의 문도가 중심이 되어 화엄사를 이끌어 왔다. 이는 조선후기 이래 부휴계 문도의 전통이 무너지고 새로운 전통이 세워졌음 을 의미한다. 따라서 도광과 도천은 평생 도반으로서 현대 화엄사 중흥의 기틀을 다졌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화엄사는 도광과 도천의 문도에서 주지를 역임하며 도광·도천의 정신을 계승하 고 있다. 이제 도광·도천의 불사 정신을 재조명함으로써 새로운 방향을 도모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에 필자는 도광·도천의 불사 정신으로 계율수지, 인재양성, 가람 수호를 제시하였다. 부휴계가 화엄사에서 300년의 전통을 지켜왔듯이 도광·도천의 문 도는 새천년을 지향하는 화엄사의 전통을 확립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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