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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캐치볼' : 스포츠를 통한 아버지의 양육 실천 의미와 딜레마 = 'Daddy' and 'Playing Catch': Fatherhood Constructed through Sports Parenting - and Its Dile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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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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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the recent decade South Korean society has witnessed a rapidly growing popularity of cultural focus on the notions of ‘good father’ and ‘fatherhood’. This study aims to explore meanings of fatherhood constructed through sport parenting experiences. For data collection, non-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10 fathers, in 30s-40s, who actively have participated in a youth baseball club located in a local city adjacent to Seoul. Results from data analyses indicate that fathers have actively engaged in fathering via their club activities with their children and constructed positive meanings of fatherhood through their experiences. First, ‘playing catch’, an ordinary father’s dream, has been highlighted to provide meaningful communication experiences with their sons, which extend to meaningful communication occasions with their sons in other aspects of everyday life. Second, fathers valued their club participation experiences to be actively engaging in performing parenting by reflecting and constructing their meaning of fatherhood. Finally, fathers’ involvement in sport parenting has been understood as positive parenting opportunities through which fathers teach their sons values of life. However, with the increasing social pressure on achieving a high level of education as their sons grow, fathers have found themselves drawn into a dilemma — that sport parenting, their sociallyexpected fathering responsibility, is not valued as a real parenting responsibility.
더보기이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좋은 아버지’와 관련된 두드러진 관심과 아버지다움에 대한 다양한 논의 속에서 오늘날 아버지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양육에 참여하는 현상에 주목하고 양육과정에서 아버지다움과 관련하여 어떤 경험과 의미를 형성하는지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수집을 위해서 남양주시에 위치한 유소년 야구클럽에서 자녀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30-40대 아버지 10명을 대상으로 비참여관찰 및 심층면담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결과는 아버지들은 유소년 야구클럽 활동 참여를 통하여 아버지 역할하기를 수행하면서 아버지다움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구성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첫째, 아버지의 로망에서 시작한 캐치볼은 자녀와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일상 영역에서 소통의 확장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둘째, 야구클럽 활동은 아버지다움의 의미를 형성하고 성찰하면서 적극적으로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아버지들은 적극적인 양육실천을 통하여 자녀들에게 삶의 가치를 전수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자녀의 성장에 따라 교육적 성공이 점점 중요시되면서 다시 양육 무대의 주변에 위치하게 되는 딜레마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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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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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5-0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스포츠사회학회 ->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 | 1.2 | 1.1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8 | 1.39 | 1.147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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