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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암 이현일의 생애와 시세계 = Poetry World of Gal-Am Hyeon-Il Lee over the Lif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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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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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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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61-28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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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葛庵 李玄逸(1627~1704)의 생애를 3기로 구분하고 각 시기 별로 시 창작의 배경과 작품 내용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제1기는 50세(1676)까지 在野에서 학문에 전념하던 시기로 형제들과 수학, 독서, 유람하거나 영남남인계 학자들과 교유하면서 시를 창작했다. 이 시기의 작품에는 맑고 깨끗한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세제민의 원대한 기상이 반영되어 있다.
제2기는 51세(1677)부터 67세(1693)까지로 관직에 나갔다가 물러나기를 반복하며 관직생활과 은둔생활을 한 시기이다. 官界에서 교유한 인물들과의 시는 별로 없고 형제, 영남남인계 학자들과 함께 시를 창작하였다. 관직을 사퇴하고 귀향하고자 하는 심경이나 귀향하여 자연속에 칩거하여 학문에 정진하는 은둔자적 생활을 시로 표현하였다.
제3기는 68세(1694)부터 78세(1704)까지로 갑술옥사로 유배되었다가 귀향하여 별세하기까지의 시기이다. 이 시기의 시 창작은 형제, 아들, 문하생이라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 시 작품 속에 유배생활의 고통과 불안을 표현하면서도 아울러 역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갈암 이현일의 시는 갑인예송 이후 경신대출척, 기사환국, 갑술옥사 등의 정치적 격랑기에 처했던 영남남인계 학자의 생활과 내면세계를 문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서 의의가 있다.
This paper devide lifetime of Gal-Am Hyeon-Il Lee(1627~1704) into three periods and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poem composition and its contents.
The first period covers the time that he worked for the poems before he entered the position of government officer at 50 around Yeonghae and Andong in Gyeongbuk Province.
During this period, he composed the poems while studying with his brothers or traveling. Or his poems were created while meeting Toegye in Andong.
In this period, his works emphasized Confucian ideology and life time obligations, rather than physical achievement or social accomplishment.
The second period covers the time that he served as a government position in Seoul at the ages 51~67(l677~1693). While working in Seoul, he socialized Southern Part politicians so called Nam-In and composed poems with them. While exiling from political struggles for he stayed in Andong. in Gyeongbuk Province, and composed the poems while studying with his brothers or traveling, expressing his desire for returning hometown away from the political career.
The third period covers the time that he stayed in Andong at the ages 68~74(1694~1704), after having been isolation for political punishment. While staying in Andong, he socialized brothers, sons, his art students, and hometown friends and composed poems with them. During this period, his poem reflected good memories of the Nam-In associates, Overall, Hyeon-Il Lee's poems expressed memories with Nam-In Confucian scholars and companies staying in Yeongnam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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