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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악을 보여주는 영상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도덕적 판단에 어떤 향을 미치는가? = Effects of Videos about Good and Evil on Moral Judgments Regarding Self and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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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감성과학(Korean Journal of the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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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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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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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9-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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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resarch demonstrated that moral judgment is not an outcome of rational reasoning, but an independent variable determined by diverse factors. The effects of disgust on moral harshness, audience effect on moralistic punishment are some examples that support this view. The variability of moral judgment raises a question on what effects video stimuli might have on moral judgments. Although a few studies (Schnall, Roper, & Fessler, 2010) have shown that watching a prosocial video clip promote moral behavior, no research have simultaneously tested the effects of both positive and negative video clips on moral (not bahavior but) judgments. Hence, this research tested the effects of viewing videos about good and evil on moral judgments regarding the self and others. To this end, participants were asked to view a video clip depicting content of either positive or negative human behavior and required to make moral judgments on conduct described in a scenario assuming that the person committing the act was either themselves or another person.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 effects of both video contents (positive, negative) and the actor (self, others) on moral judgments, but they were qualified by the interaction between the two. In particular, participants who watched evil deed of others made harsher judgments on others’ moral transgression. Theses results demonstrate that video contents influence moral judgments, and the effect depends on the actor of the immoral behavior. In general discussion, we interpreted the results based on moral disgust, framing effect, and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더보기기존 연구들은 도덕 판단이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혐오감이 도덕 엄격함을 유도하며, 도덕적 처벌에 대한 청중효과는 이를 보여주는 예들이다. 도덕적 판단이 유동적이라는 것은 강한 정서적, 인지적 효과를 가진 영상자극이 도덕적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긍정영상이 도덕적 행동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들은 일부 존재하지만(Schnall, Roper, & Fessler, 2010), 부정영상이 도덕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본 연구는 인간의 선함과 악함을 보여주는 영상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도덕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인간의 긍정 혹은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하게 한 다음, 자신 혹은 타인의 도덕적 위반행위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하게 하였다. 그 결과 영상의 내용(긍정, 부정)과 행위주체(자신, 타인) 모두 도덕적 판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두 요인간의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특히 인간의 악함을 보여주는 영상을 시청한 경우 참가자들은 타인의 도덕적 위반행위를 더욱 가혹하게 판단하였다. 이 결과는 영상의 내용이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이 행위주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도덕적 혐오, 프레이밍 효과 , 기본적 귀인오류에 근거하여 이 결과를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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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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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6-03-0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ean Journal of The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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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9 | 0.59 | 0.4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5 | 0.52 | 0.779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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