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하우저와 부르디외: 장의 상대점 자율성의 관점에서 반영론의 재해석 = Hauser and Bourdieu: A Reinterpretation of Reflectionism in the light of relative autonomy of Field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04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44(37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이논문의 목적은 하우저와 부르디외의 아론을 상호 재해석하고, 이로부터 예술의 현재적 양상을 조망하지 위한 사회학적 관점을 추출하는 것이다. 주지하는 것처럼 전통적으로 사회학은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강조해 왔고, 이는 반영론(reflectionism)의 형태로 나타났다. 반영론은 예술과 사회의 ``직접적`` 관계를 가정한다. 사회학자이자 마술 사가였던 아놀드 하우저는 기존의 반영론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했다. 즉 예술과 사회의 직접적인 과계는 예술의 수동적 반영이나 선전 선동물을 통한 예술의 도구화로 귀결된 것이다. 하우저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인정하면서 아를 ``이데올로기로서 예술``(art as idedogy)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여기서 예술과 사회는 보다 포괄적인 관계로 파악된다. 하지만, 하우저 역시 바영론의 한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즉 예술과 사회가 서로 관련되는 과정이나 메커나즘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르디외의 장 개념은 매우 중요한 의마를 갖는다. 장은 외부의 사회공간과 관련을 맺지만, 동시에 그로부터 상대적 자율성을 갖는 중간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부르디외는 이론바 구조적 상동성 개념으로 장과 사회공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그언 의미에서 하우저의 이데올로기적 예술 개념을 부르디와의 장 개념의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작업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재해석을 통해 연수자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설명하과 있다. 그런의미에서 하우저의 이데올로기적 예술 개념을 부르디외의 장 개념의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작업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재해석을 통해 연구자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에 관한 일종의 수정된 반영론. 혹은 ``굴절된 반영``(refracted reflection) 개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수정된 반영론은 장 개념을 통해 하우저의 사회학적 관점과 마술사적 성취를 정합적으로 결합할 뿐 아니라 하우저의 기술고부터 부르디의 아론의 추상성에 결맞은 경험적 사례를 확인함으로써 하우저와 부르디외 양자를 서로 보완하는 작업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연구자는 논문에서 하우저의 이데올로기론과 부르디외의 장 개념이 갖는 공통점과 차이를 비교하고, 아울러 17세기 프랑스 양식상황에 대한 하우저의 기술 속에서 부르디외의 장 개념이 갖는 함의를 검토하고자 했다.
더보기This paper aims to reinterpret the theory of Pierre Bourdieu and Arnold Hauser, and try to find sociological perspective to view the current aspect aspect of art. As we know, sociology has emphasized the relation between art and sociery, which shapes as so called ``reflectionism`` , Reflectionism supposes ``direct`` relation of art and society. Hauser, who was both the art historian and sociologist, clearly recognized the limit of reflctionism. Such direct relation of art and society produces art as either passive mirror of external world or propaganda. Hauser admitted the relation, but developed it to the concept of art as ideology. Here the relation of art and society could be apprehended as broad and compressive one. But, Hauser also could not escape the limit of reflectionism. He didn`t explain the process and mechanism of interwinding of art and society fully. In this context, Bourdieu`s concept of field has very important meaning. Field is the middle space that interacts with outer social space, but accomplishes the relative autonomy. I think we could attain the revised version of the relation art and society fully. In this context, Bourdieu`s concept of field has very important meaning. Field is the middle space that interacts with outer social space, but accomplishes the relative autonomy. I think we could attain the revised version of the relation art and society or the concept of ``refracted reflection`` when we reinterpret the Hauser`s art as ideology in the light of Bourdieu`s field. This revised reflection` when we reinterpret the Hauser`s art as ideology in the light of Bourdieu`s field. This revised reflectionism can not only combine the sociological perspective and accomplishment of Hauser coherently, but also discover the empirical possibility that Bourdieu loses in his abstract theoretical view on art. And I think that these combining and discovering could proceed in the way that both Bourdieu and Hauser complement each other. I wish to examine restrictively such possibility in the Hauser`s description on the situation of French stylistic art world in 17th century. It was such differential situation of stylistic field of French of the time that made the Classicism as officialized style in the heart of the 17th century Europe which Heinrich Wofflin, one of the greatest art historian, defined as typical Baroque period.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