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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의변천과 전승 요인 = The change and continuing factors of the Pyungchang Dunjeonpyung Nongakin Gangwon-do province
저자
최자운 (세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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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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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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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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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9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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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maintained various nongak activities in the Yongpyung-myun, Pyeongchang-gun by the 1960s. There are Seonanggut and Jisinbapgi in the Lunar New Year, Jilmukgi and Nongsapuri on the first day of the seventh lunar month and Jilgonaegi of the farming season annually. When build a new house farmers’ band sung a Gosa(告祀)sori. In order to prevent dishonesty people hold a this ritual.
The population has fallen away since the early 1980s. Traditional Nongak was in danger. In order to overcome a crisis, people who want to solve problems organized a Yongpyung-nangakdae in 1987. Members accumulated show experience. Since that time, The society for the preservation was designated as intangible cultural asset in 2003. The society for the preservation reached the peak of their career in the early 2000s. New member who female and foreigner has increased after the 2000s. The society for the preservation discovered new material without stopping.
A society for the preservation is very active and full of vitality. The reason is as follows. First, The society for the preservation has a rich heritage. These heritage are affiliated with nongak environment. The second key is steady effort. After 1990 members enter various Nongak contest. preservation society did not win in national contest. participation in tournament, great and small, motivate members. Third, a society for the preservation’s proficiency in management reflects seamless shift in generations. Active participation was great encouragement to running.
본 논문의 목적은 평창 둔전평농악보존회의 흐름을 정리하면서 오늘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인을 밝히는 것이다. 1960년대 이전까지 평창군 용평면내 각 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악 활동을 전승하였다. 정기적으로는 매년 음력 1월 서낭굿과 지신밟기, 음력 6월 두레패가 이동할 때의 질꼬내기, 음력 7월 1일의 질먹기와 농사풀이, 비정기적으로는 새로 집을 짓고 나서 지신(地神)을 밟을 때 등이다. 1980년대에 들어 농악 활동 인구가 줄어들자, 전래 농악을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김은영, 이종현 등이 중심이 되어 1987년에 용평농악대를 조직하였다.
둔전평농악보존회 조직 이후 활동은 세 시기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시기는 1987년 용평농악대 구성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공연 경험을 축적하여 2003년에 <둔전평 농사놀이 농악>으로 강원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 15-1호로 지정되기까지이다. 두 번째 시기는 문화재 지정 이후 2010년대 초반까지 토박이 장년층 회원들을 중심으로 둔전평농악보존회 역사상 가장 왕성하게 활동한 때이다. 세 번째는 2010년대 초반부터 2019년 현재까지 가족 및 외지인 출신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보존회원들의 세대 교체가 일어난 때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시기의 결과물은 각각 <용평 서낭굿 농악>과 <용평 다리굿 농악>으로 집약된다.
평창 둔전평농악이 문화재 지정 당시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여 여러 가지 공연 프로그램을 연행할 수 있었던 요인은 세 가지이다. 먼저, 그들의 생활 터전인 용평면에 풍부한 전래 농악 유산이 존재한 것이다. 이러한 유산은 당시 마을 농악대를 둘러싼 내․외적 환경과 관련이 깊다. 다음으로, 1990년대 이후 꾸준한 시․도 및 전국 단위 민속예술축제 참가 경험이다. 고대하던 전국 규모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크고 작은 대회 참가는 회원들에게 활동 동기를 부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연한 보존회 운영을 통한 보존회원의 점진적 세대 교체이다. 가족 및 외지인 회원들의 적극적 활동은 보존회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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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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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3 | 0.33 | 0.4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4 | 1.024 | 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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