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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인(人)과 도(道) = The People of Donghak and their Wa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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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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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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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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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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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from the perspective of Donghak what the best common sense and belief for the happiness of our community members can be. The reality of our lives depends on which of our forms of common sense becomes mainstream. However, while we were able to secure our own legitimacy against the injustice common sense enforced by unjust power, the ‘fairness’ is very relative to us today. For this, we used literature research and various empirical data and statistical indicators. The content of this study is, first, who are the people of Donghak. For example, one argues for justification for prosecution reform, and another argues for unjustification. According to the ontology of Donghak, are they all Donghak people? Second, what can be the universal attitude of life in harmony with the spirit of Donghak in the various common senses and beliefs of today. In the context of an economic war with Japan, can purchasing Japanese products be an individual’s rights irrelevant to the spirit of Donghak? The result of this study is, first, that in principle all who exist can be Donghak people. In reality, however, there is no need for any particular common sense, but a reasonable argument. The reason for the argument should be verifiable, because only then will the intercommunity be created. Second, it is the attitude of life that is consistent with the spirit of Donghak, trying to bring the individual way of life closer to the celestial way of life. It is a win-win perception that sees the happiness of oneself and the other in an organic relationship. Win-Win depends on mutuality, not one-way like a selfishness or an altruism.
더보기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 공동체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최선의 상식과신념은 과연 무엇일 수 있는지를 동학의 관점에서 탐색해 보려는 데에 있다.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가진 여러 형태의 상식들 중 어느 것이 주류가 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모습은 실제로 달라진다. 그런데 과거의 우리가 부당한 권력이 강제한 부당한 상식에 맞서 스스로의 정당성을 담보할 수 있었던 반면, 현재의 우리에게 그 ‘정당함’이란 다분히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 연구 및 다양한 형태의 실증 자료와 통계 지표 등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내용은, 첫째, 동학하는 사람이란 과연 누구를 지칭하는 용어인가에 대해서이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검찰개혁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그 부당성을 주장한다. 동학의 존재론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동학하는 사람일까? 둘째, 오늘날 서로 상반되는 상식과 신념들 속에서 동학정신에 부합하는 보편적인 삶의 태도란 과연 무엇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이다. 예컨대 일본과의 경제 전쟁 상황에서, 일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동학정신과 상관없는 개인의 권리일 수 있을까?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원리적으로는 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곧 동학하는사람일 수 있다. 단, 현실적으로는 어떤 특정한 상식 자체가 아니라 그에 이르게 된 합리적 논증이 요구된다. 논증의 근거는 검증 가능해야 할 텐데, 이때에야 비로소 서로 간의 접점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둘째, 개인 삶의 방식을 천도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로 동학정신에 부합하는 삶의 태도이다.
이는 자신과 타자의 행복을 유기적 관계성 안에서 바라보는 상생의 인식이기도 하다. 상생은 이기나 이타의 일방향이 아닌 상호성을 전제로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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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12-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Donghak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 | 0.7 | 0.6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5 | 0.797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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