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연구논문 : 기일원론 및 유물론으로 간주한 장횡거 사상에 대한 논의 = The refutation about perspectives regarding Chang Tsai(張載) as a Chi(氣)-monist or mater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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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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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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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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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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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5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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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횡거의 철학사상은 기가 중심이 되며, 이 기로부터 일체의 관념이 전개 된다고 여길 수 있다. 표면적으로만 관찰해 보면 장재는 특별히 기라는 개념에만 무게를 실어서 일반인들로 하여금 비교적 쉽게 오해를 유발 시켜서 그의 사상을 기일원론(氣一元論) 혹은 유기론(唯氣論), 심지어는 유물론(唯物論)으로 여기는 학자들까지 생기게 되었다.본문의 연구 목적은 장재의 사상을 기일원론이나 혹은 유물론적 관점으로 보는 오해를 해소하고자 하며 장횡거의 사상에 있어서 氣의 개념 정의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창현(彰顯)하려 함이다. 기는 형이상적 실체가 아니고 형이하적인 것이다. 기가 나타내는 형이하적 물질 모두가 태허도체(太虛道體)의 주재(主宰)하에서 표현되어지는 것이며, 형상적 태허도체(太虛道體)는 창생(創生)작용을 구유하고 있으며 또한 기의 본체이다. 만약 태허와 기가 서로 다르다면 즉 장재는 태허도체를 기보다 더 중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문제를 이 본문의 요지로 삼아 서술코자 한다.장횡거는 기일원론자 또는 유물론자는 결코 아니다. 그가 ‘기’를 중시해서 설명한 것은 바로 도체는 형체가 있는 氣에서 드러나지만 氣가 존재하는 어느 곳이든지 道體가 반드시 主宰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재는 이와 같은 사상적 기초로서 인생을 긍정적, 세상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이것이 유가사상의 요체임을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The Chi is on the center of Chang Tsai``s philosophy, and he developed all ideas from the Chi. When looked at his philosophy superficially, concentrated on his Chi conception excessively, Chang Tsai was misunderstood as a Chi-monist or materialist. This paper aims to straighten out the general misunderstanding of Chang Tsai``s philosophy. It is indisputable that the Chi concept is structural element of Chang Tsai thought. The Chi was defined as concrete substance, not metaphysical in his philosophy. All of things, all form of Chi, are presided over by “The Great Vacuity(太虛) - Tao substance(道體).” “The Great Vacuity(太虛) - Tao substance(道體)”, the noumenon of Chi, has the creativity and the growing ability. In fact, Chang Tsai regard it more important than Chi. Chang Tsai is never a Chi(氣)-monist or materialist. He stated the Chi is in all places for explaining that Tao substance(道體) presides all existences. With this thoughtful foundation, He recognized the life and the world as positive and affirmative. And, He emphasized that this way of understanding is the essence of 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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