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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각에 나타난 트라우마의 반복적 표상 연구 = Study on Repetitive Representation of Trauma in Contemporary Scul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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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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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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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d defines the obsessive repetition of trauma as a late act in which someone who has not prepared to lose and is late preparation for the loss of the past. In this regards, contemporary sculptors, including trauma based on individual experiences, try to see how the repetition of art works to overcome loss and process of sublimation In order to embrace the concept of sublimation through the repetitive formative language of sculpture, the trauma is concentrated not on the abnormal psychological symptom of the individual but on how to represent the repressed emotion. In the contemporary sculpture, when trauma is used as a psychological mechanism of art, it is concentrated more on repetitive elements such as repetitive representation and repetitive acts.
Therefore, this study will focus on the work in which the repetitive formative language is prominent among the works of the preceding artist.
The trauma is eventually overcome by restoring the wounded self through reconstruction of memory and establishing and healing one self. After postmodernism, the most important thing in contemporary art is one self and one’s identity, and it can be seen that art is focused on individuals who are more vulnerable and wounded by modern society, which is mechanized and consumed. In this regards, The function of contemporary art could be important to overcome trauma of oneself.
프로이트는 트라우마의 강박적 반복을 미처 상실을 준비하지 못한 주체가 과거의 상실에 대비하기 위한 뒤늦은 행위라고 정의한다. 이에 준하여 개별적인 경험에 근거한 트라우마를 내포한 현대조각가들은 반복적 예술행위를 통해 어떻게 상실을 극복하며 승화의 과정으로 나아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트라우마를 예술가 개인의 병적 증후가 아니라 억압된 감정을 어떻게 표상화 하는가에 집중해야 할 것이며, 트라우마를 예술의 심리기제로의 역할에 무게를 실어 연구한다.
현대조각에서 트라우마가 예술의 심리기제로 쓰여졌을 때 반복적 표상과 반복적 행위에 집중하여반복적 요소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 연구에서는 선행 작가의 작품 중에서 반복적조형언어가 두드러지는 작품을 중심으로 살필 것이다. 트라우마는 결국 기억의 재구성을 통해 상처받은 자아를 회복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자아를 확립하고 치유하는 것으로 극복된다. 포스트모더니즘이후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 또한 자아라고 본다면, 예술은 기계화, 소비화되어지는 현대사회에서 보다 상처 입은 개개인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로써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현대미술의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0-03-0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유럽문화예술학회 -> 유럽문화예술학논집외국어명 : Europe Culture A RTS Association -> The Journal of Europe Culture A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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