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민요학의 문제의식 추이와 경기도 민요연구의 과제 = A Study on the Problem of Learning Folksong of Gyeonggi-do Based on the Development of Korea Folksong Studies
저자
강등학 (강릉원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39(33쪽)
KCI 피인용횟수
4
제공처
It is Gyenggi-do folksong that accepted the some professional music of 19th century at Seoul. And Gyenggi-do folksong is more variety than the rest area in main section of uses. These mean that Gyenggi-do folksong developed widely and dynamically than the rest area. But the study on Gyenggi-do folksong didn’t achieve a good product that much. More concrete state is this.
We have a lot of data of Gyenggi-do folksong which was evenly inquired in area. But it wasn’t made sufficiently vocal and video data from the inquiry of Gyenggi-do folksong, also wasn’t inquired about the details of individual folksong. And the information service of Gyenggi-do folksong on computer network should be improved by providing the a lot of data about aspect of the scene and culture The study on Gyenggi-do folksong have mainly researched in aspect of musicology, except a little of performative, ecologic and traditional aspect. Therefore the majority of papers on Gyenggi-do folksong have discussed in aspect of musicology, it is both that the study on Gyenggi-do folksong didn’t evenly develop to academical fields. And besides aspect of musicology the study on Gyenggi-do folksong is still in the general stage, so it has the needs of research on more detailed level.
경기도의 민요는 통속민요의 수용이 많은 편이다. <논매는소리>에 통속민요가 여럿 수용되어 있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개성난봉가>, <경복궁타령>, <양산도타령>, <방아타령> 등이 모두 <논매는소리>로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방아타령>은 경기도의 <논매는소리>로서는 <상사소리>, <방아소리>에 이어 그 분포가 세 번째로 넓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가하면, 경기도는 <모심는소리>, <논매는소리>, <운상하는소리>, <묘다지는소리> 등 각각의 부류에 속하는 개체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그런데 논농사요와 장례의식요는 각각 노동요와 의식요의 범주에 있어서 그 분포와 밀도가 가장 높은 부류에 해당한다.
통속민요의 수용이 많고, 또 민요의 중심 부류가 그 전개를 활발히 한 것은 경기도가 문화적으로 그만큼 강한 탄력을 지닌 곳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민요학은 경기도의 민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경기도 민요연구는 문화적 탄력이 강한 곳으로서 한국민요학에 대한 그만한 기여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리고 경기도의 민요연구는 한국민요학의 연구추이와 어떠한 호흡을 이루고 있는가?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삼으면서 그 동안 경기도 민요연구의 성과를 검토하고, 아울러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이 연구의 중심적 의도이다.
경기도의 민요자료는 지역적으로 고르게 축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 민요수집의 추이에 비추어보면, 경기도의 민요수집은 성음자료 및 영상자료의 작성, 그리고 국소확장적 조사에 미흡한 상황에 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민요수집은 앞으로 현장복사의 작업과 현장 관찰 작업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민요의 전산서비스 역시 현장과 문화에 관한 정보를 보완하여 수용자가 상황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결국 경기도 민요수집의 과제는 앞으로 현장의 복사와 전달, 관찰 등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전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경기도 민요연구는 각 범주가 고르게 전개되지 못했다. 최근 한국민요학의 연구추이는 생태론적 연구, 문학학적 연구, 음악학적 연구, 연행론적 연구, 국외민요연구, 북한지역 민요연구, 소비양상과 문화성향 연구, 가창자 연구, 문헌민요 연구, 전승 및 현재화 연구 등 여러 범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 그런데 이 가운데 경기도 민요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된 것은 음악학적 연구뿐이다. 생태론적 연구, 연행론적 연구, 전승 및 현재화 연구 등에 일부 논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며, 나머지 범주는 작업 자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대신 경기도의 민요연구는 음악론적 연구를 제외한 작업의 대부분이 조사연구와 총괄적 연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러하기에 경기도 민요연구가 범주별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사연구나 총괄적 연구를 넘어서서 국면을 보다 세부적으로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문학학적 연구, 생태론적 연구, 문화성향 연구가 보다 촉진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의식과 노력이 필요하다. 문학학적 연구와 생태론적 연구는 조사연구와 총괄적 논의를 넘어서서 세부적 국면을 읽어내는 데 대해 토대가 될 수 있는 작업이며, 아울러 문화성향 연구는 경기도 민요가 여타지역과 구분되는 문화적 탄력과 문...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2 | 0.48 | 0.862 | 0.0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