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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의 지혜와 천도교 = Wisdom of People's National Religion and Dong-Hak(Chundoeg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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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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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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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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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80(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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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trys to explain the main trees of Korean toughts accumulated in their life history. Korean have lived for about more than 5 thousand years in the area of Korean peninsula. In the beginning days of building Korean nation called Dangun- chosun Korean had build up one national spirits named hangeorae-earl by unifying the scattered people in one national group. The native Korean residences worshiped the natural circulation and practiced Korean Taoism enjoying a supernatural thoughts of being. Buddhism was introduced to korean in the period of Three Kingdoms and buddhist's way of thoughts were naturalized into Korean's mind during the ruling system of Koroe's kingdom. People of Cho-sun kingdom had taken confucian norms of life style as a rule thumb in their behavioral systems. In the late Cho-sun period many types of christianity were introduced into Korean society. Facing the crisis of losing nationality, many Korean religious pioneers had demonstrated people's national religious movements. Korean religious leaders have developed their own national religions by focusing on their traditional national values based on the old taoism, buddhism, and confucianism. Dong-Hak members who were the first group of people structuring a national religion have made a system of Dong-Hak thoughts, which main idea is called In-nae-chun meaning of that a man is an equal being like the god. Dong-Hak people recited several religious incantations repeatedly to get spiritual experiences of knowing god's willings such doing behaviors as buddhist's sutra-chanting and christian's chanting of the Lord's Prayer. Those who have a belief system of Korean national religions are expecting of constructing the late ten-thousand kingdom as a new world for their future life. Korean's environment leads them to make their own belief systems. Korean's traditional values could be transferred in universal values for the world people in time of changing korean traditional religion into world one.
더보기한국 민족은 5천여 년 전 한반도 유역에서 한얼민족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천지인을 숭배하며 선도 사상을 실행했다. 불교는 고려시대에 그리고 유교사상은 조선시대에 민족의 정신체계에 내재화 되었다.그리스도 사상과 서양의 기술문명은 세기말에 한민족의 생활양식에 침투 되었다.세기말의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민족국가는 몰락하였고 시대에 뒤떨어진 민족정체감은 해체의 위기에 직면하였다. 시대적인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한민족은 전통적인 민족사상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체계를 정립하여 민족의 신종교사상을 확립하고 새로운 종교운동을 확산 파급시켰다. 이 글에서는 민족 집단의 역사발전과정에 따른 민족사상의 전승과 종교가치의 형성을 원시종교의 무속에 뿌리를 두는 언어적 주술신앙의 계승기법으로 살펴보았다. 그런 다음 대표적인 민족종교로서 동학사상과 천도교도들의 종교사상과 의례를 살펴봄으로서 오늘의 현실에서 망각되고 무시되는 전통적인 민족사상의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표적인 민족종교로서 천도교는 하늘의 뜻을 알고 땅의 기운을 활용하여 하늘처럼 사람을 모시자는 인내천사상을 중심으로 새로운 민족사상을 주장한다. 천도교의 동학인들은 그들의 사상과 행위양식을 주문으로 반복 암송하여 하늘의 계시를 스스로 체험하고, 그것을 사회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모든 종교사상이 그렇듯이 한국인의 민족종교도 이상향을 그린다. 동학을 비롯한 한국인의 민족 종교인들은 하늘의 계시를 받들어 새로운 세상을 열어서 펼쳐, 살기 좋은 천국을 현실로 건설하자는 후천개벽사상을 피력한다. 민족종교의 이해와 민족정신의 회복은 민족 집단의 이질화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하나의 민족은 공동체로 존속해온 생활가치와 행위이념을 사상체계로 계승하고, 그 민족 집단의 이념들과 행위양식이 토착화된 생활양식으로 뿌리를 내리면신앙의 대상으로 제도화 될 때 제도종교로서 민족종교가 발현된다. 한 집단의 민족종교가 민족을 초월하여 공간과 시간의 변화에 관계없이 만인의 보편적인 신념체계로 수용되면 세계인의 종교가 될 수 있다.세계종교란 어떤 민족종교의 가치체계와 의례행위가 이상향의 미래를 지향하는 세계인의 보편가치와 종교의례로 확산된 것에 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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