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현대 러시아 재외 문학의 흐름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93-211(19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본 논문은 러시아 재외 문학/망명문학의 최근의 경향 및 특징을 러시아 3차 망명 물결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1917년에 일어났던 혁명과 내전으로 인해 발생한 망명문학은 최근 망명문학에 대한 학술대회와 망명 작가들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의 시작과 더불어 러시아내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우선, 199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망명’(эмиграция)이나 ‘추방’(изгнание)의 용어를 사용하여 러시아 문학사에서 따로 떼어내어서 ‘망명문학’, ‘추방문학 (Русскаялитература в изгнании)’ 이라고 불렸던 것을 현재 ‘단절 보다는 통합’ 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러시아 재외 문학(Литература русского зарубежья)’이라 명명하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둘째, 과거 분열된 러시아 문학의 ‘통합’의 과정에 3차 망명물결 작가들이 주도하고 있는 망명학술지들의 러시아內 출판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3차 망명 물결 작가들에 의해 개방 이후 러시아내에서 발간되기 시작한 대표적인 망명 학술지는 바로 『시간과 우리들』,『대륙』, 『친위병』그리고 『경계』가 있다.
셋째, 러시아 망명사회의 냉대와 무관심을 겪은 ‘신세대’ 작가들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신세대’에게는 ‘불쌍한 세대’, ‘정체성이 없는 세대’, ‘주목받지 못한 세대’ 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내려졌다. 그러나 현재 러시아 문학 전통을 자신의 작품형성의 주된 요소로 사용하면서 혁신적이고 아방가르드 문학 및 초현실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창조적인 형태로 자신들의 새로운 길을 모색한 세대, 러시아어와 다른 언어로 문학 활동을 하면서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문학성과 예술적 완성도에 있어서 예술적 성취를 이루어 낸 세대로서 재평가 되고 있다.
넷째,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3차 망명물결 작가들의 러시아의 귀환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 이유는 망명 작가들의 조국으로의 귀환이 끝없는 방황에서 돌아와 아버지의 품에 안기는 아들처럼 이해와 통합의 주요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러시아 문학의 ‘통합’의 측면에서 ‘4차 망명 물결 세대 규정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자본주의 경제로 전환한 새로운 러시아에 대한 적응의 실패 등 지극히 개인적인이유로 러시아를 떠나고 있는 문학가들의 ‘탈출’을 집단적으로 망명이 이루어 졌던 1차, 2차, 3차 망명 물결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물결로 규정하는 것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현재 깊은 성찰의 과정에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6 | 0.16 | 0.1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 | 0.19 | 0.374 | 0.09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