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A STUDY ON THE STATUS OF CYBERBULLYING AND COUNTERMEASURES FOR THE SOLUTION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국치안행정논집(Journal of Korean Public Police and Security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English
주제어
KDC
350.7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3-140(28쪽)
제공처
사이버불링은 Bill Bersey에 의해 처음 사용되고 정의되어졌다. 사이버불링은 특정 한 사람이나 집단을 괴롭히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도적, 적대적, 반복적 행위를 일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 사이버불링으로 인해 사회의 심각한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비단 미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한국에서도 그 심각성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 발생한 사이버공간에서의 괴롭힘 때문에 피해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여 우리 사회에도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구를 중심으로 사이버불링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 대응방안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이버불링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23.6%가 사이버불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하여, 그 심각성이 이미 미국과 같은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문제는 피해 사실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피해학생 혼자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해사실을 알리지 않는 이유가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까지 사이버불링에 대한 우리 사회의 안전망 구축이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이버불링의 문제 해결하기 위한 법률적 건의로 학생들은 학교의 적절한 조치와 경찰에서의 사이버불링 전담반 개설, 그리고 사이버불링의 불법 지정 등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Nancy Willard가 분류한 사이버불링의 유형에 있어서는 flaming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성별 분류에 있어서는 남자는 flaming을 그리고 여자는 outing에 의한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사이버불링의 피해 목격에 있어서는 실제 피해자의 경험과 달리 남자는 outing을, 여자는 flaming을 지적하였다. 사이버불링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에 있어서는 피해경험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간에는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사이버불링 문제해결을 위해 대응방안으로 법률적 대응, 교육적 대응, 기술적 대응, 그리고 개인적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Cyberbullying is defined as a word and used first time by Bill Bersey. It means a person or group using the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 technologies to harm the specific one as the intentionally, repetitively and hostile activities. Lately, Cyberbullying problems have rippled at the United States society. But this is not the only happen in the United States. Recently in Korea, we need to recognition that similar cases have occurred often. Recently, a suicide of adolescent who had suffered bullying on the online gave shocks to our society. Therefore, through in this study tried to understand the current cyberbullying situation around Daegu city and to find countermeasure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about responses most students did not properly recognize the cyberbullying and 23.6% of the total respondents have been bullied on the internet. It means seriousness of cyberbullying damage are the same level of America's. Also, a remarkable point is that victims are enduring by themselves without reports on their pains because of scared that the bully will retaliate; half students responded. It indicates there is an important matter, which caused by defective Social Safety Net of South Korea yet. The students pointed out a legal proposal for solving the cyberbullying; suitable measures in school, the establishment of the cyberbullying task force, and designate the cyberbullying as illegal behavior. About the cyberbullying types, which Nancy Willard had divided, the majority of students chosen the Flaming. According to the gender of respondents, most males suffered from Flaming on the other hand, most females were harassed with Outing. Besides, regarding to witness of Cyberbaiting, boys pointed to Outing and girls indicated Flaming; this result contrasts with an experience of victims. In regard to reactions about the cyberbullying, there are significant gaps between victim students and non-victim. Finally, this study suggests legal action, educational action, technical action, and individual action as countermeasures for the cyberbul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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