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푸코와 생명정치 = Foucault and Biopolitics
저자
김성우 (상지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시대와 철학(EPOCH AND PHILOSOPHY(A Semiannually Journal of Philosophical Thought in Korea)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3-66(34쪽)
DOI식별코드
제공처
The mechanisms of power to protect and control life are becoming concerns in the context of the COVID-19 pandemic, and complex political phenomena associated with them are also arising. Biopolitics and biopower are discussed as a result. Michel Foucault first introduced the phrases “biopower” and “biopolitics” as exploring the genealogy of power. Does Foucault's theory of biopolitics exhibit oppressive dominance, as claimed by far-right populists or a left-leaning philosopher Agamben? Or, as Negri and Hart assert, is Foucault's biopolitics creating the emancipatory subjectivity? In the end, the right way to tackle these issues is through a study of Foucault’s biopolitics and biopower which were initially brought up by himself. However, the issue of biopolitics is pushed back as a result of Foucault's shift in the path of research from the genealogical problematic of power relations to the ethical one of the production of subjects. Does Foucault's biopolitics, which turned to “aesthetics of existence” before he goes into detail about it, allow for such a possibility of production of revolutionary subjects?
더보기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권력의 메커니즘들이 부각되고 이것들과 관련된 복잡다단한 정치 현상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정치와 생명권력이 회자되고 있다. ‘생명권력’과 ‘생명정치’라는 용어는 원래 미셸 푸코가 권력의 계보학을 탐구하면서 제시한 개념이다. 과연 푸코의 생명정치는 극우 포퓰리스트나 좌파 사상가인 아감벤이 생각하듯이 억압적인 지배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면 네그리와 하트가 주장하듯이 그의 생명정치는 해방의 주체성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런 쟁점을 해소하려면 결국 생명정치와 생명권력이라는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푸코의 논의를 통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푸코의 탐구 방향이 권력관계의 계보학적 문제틀에서 주체 생산의 문제틀로 이행하면서 생명정치의 문제는 뒤로 밀린다. 신자유주의와 다른 ‘자유’를 실천하는 주체의 생산이 필요한 시대에 푸코가 제대로 다루기도 전에 ‘실존의 미학’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 그의 생명정치는 과연 그러한 변혁적 주체 생산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가?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