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뇌농양의 임상소견 및 예후인자 = Clinical Features and Prognostic Factors of Brain Abscess
저자
최한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영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정지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재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최석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윤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진범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한상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윤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에이즈 연구소) ; 조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에이즈 연구소) ; 최준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에이즈 연구소) ; 장경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에이즈 연구소) ; 송영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에이즈 연구소) ; 김준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에이즈 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0.0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35-240(6쪽)
제공처
목적 : 뇌농양은 중추신경계의 중요한 감염성 질환으로서 최근 새로운 항생제 및 영상 진단법의 발달로 사망률의 감소가 보고되고 있다.
재료 및 방법 : 1986년부터 2003년까지 연세의료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내원한 110명의 뇌농양 환자를 대상으로 뇌농양의 역학, 임상양상, 원인균주, 치료방법, 예후인자 등에 대해 의무기록과 CT, MRI 등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과 : 177명의 뇌농양 환자 중에 남성은 78명, 여성은 32명으로 남녀 성비는 2.4대 1이었다. 발생 연령은 1세부터 76세 사이였으며, 평균 연령은 34.4세였다. 뇌농양의 호발 부위는 두정엽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측두엽, 전두엽 순이었고, 원인균주로는 그람 양성균이 가장 많았고 결핵균은 8.8%를 차지하였다. 선행요인은 신경외과 수술, 중이염, 선천성 심질환 순이었으며, 흔한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국소신경학적 증상 등이 있었다. 치료에 있어 대부분의 환자에서 흡인술이나 배농술 또는 절제술 등의 수술적 요법이 시행되었다. 치료 후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았던 경우는 31.9%였고, 사망률은 11.8%였다. 사망에 의미있게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로는 내원시 환자의 의식상태와 다발성 뇌농양이 있었다.
결론 : 우리나라에서 뇌농양은 최근 항생제, 수술적 요법 및 진단방법의 발달로 그 예후가 호전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사망률과 이환률을 보이는 중추신경계의 중요한 감염성 질환으로서 항생제 등 내과적 요법과 더불어 수술적 요법으로 흡인술, 배농술, 절제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Backgrounds : Brain abscess is a important infectious disease of the central nervous system, although the mortality has been reduced due to new antibiotics therapy and improved imaging techniques.
Materials & Methods : Over a period of 17 years, from March 1986 to Feburary 2003, 110 patients were identified as having brain abscess at the Severance Hospital. Based on medical records, we reviewed these cases and investigated retrospectively the epidemiology, clinical findings, therapeutic modalities and prognostic factors of brain abscess.
Results : There were 78 males and 32 females, and the mean age was 34.4 years. The most common location of brain abscess was the parietal lobe (24.5%), followed by temporal (20.9%) and frontal lobes (20.0%). Gram positive cocci were most frequently isolated as the causative microorganism. Tuberculous brain abscess were diagnosed in 6 (8.8%) cases. The common predisposing conditions were neurosurgery (21.8%), otitis media (10%) and congenital heart disease (8.2%).
Headache (63.6%), fever (55.5%) and focal neurologic deficits (51.8%) were the common symptoms.
Aspiration or open drainage was performed in 77 cases (70.0%), and excision was performed in 17 cases(15.5%). Thirty five (31.9%) patients had neurologic sequelae after treatment, and the mortality rate was 11.8%. Factors influencing mortality of brain abscess were mental status and multiple abscesses.
Conclusion : Brain abscess is still a critical infectious disease of the central nervous system with high mortality and morbidity in Korea. Active surgical procedures including aspiration, open drainage or excision, as well as antibiotic therapy, are needed for the proper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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