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 열에 대한 부모의 반응과 이해 및 처치 = Parental response, recognition and management about fever in children
저자
김유진 ; 허재균 ; Kim, Eugene ; Hur, Jae Kyun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5-61(7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목 적 : 열은 소아에서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부모들은 열 자체를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열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은 부모의 불필요한 염려를 덜고 환아의 질환과 진단 및 치료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의 열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과거와 비교하여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소아의 보호자들에게 열에 대한 지식, 태도, 대처 방법을 묻는 19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136명이 답하였으며 10년 전에 비하여 열에 대한 정보, 태도, 대처 방법 등에서 크게 개선된 점이 없었다. 열에 대한 기본 지식인 열의 기준과 측정 방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보호자가 많았고, 열성경련과 뇌손상의 가능성에 대한 염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었다. 열은 항상 해롭고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체온에서도 실제보다 심각한 결과를 걱정하며 해열제를 투여하고 병원에 방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 론 : 보호자들은 열이 이로운 점을 가진 생리 반응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실제보다 심각한 결과를 예상하며 따라서 불필요한 우려와 치료를 택하게 된다. 이런 잘못된 인식은 시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가 없었으며 따라서 소아과 의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들에게 해열제를 사용하도록 할 때는 열이 해롭지 않으며 해열제의 목적은 열로 인한 아이의 불편감을 덜어주는 것임을 반복하여 알려주고, 더 나아가서는 소아과 의사들이 좀 더 체계적인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더보기Purpose : Fever, the most common presenting symptom in pediatric clinics, has been believed to be a dangerous symptom by many parents. Proper recognition about fever will relieve unnecessary anxiety of parents and help them understand the course of the disease. Our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current parental recognition about fever and to compare these results with those described in 1992. Methods : Between May and July 2006, we questioned caregivers who visited the pediatric outpatient clinic in St.Paul hospital.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19 items asking about recognition, attitude and management of fever. Results : A total of 136 caregivers were interviewed. Compared with 10 years ago, there were no significant improvements in misconception about fever. Many caregivers (61%) had wrong information about a definition and the way to measure body temperature. There were still high concerns about febrile convulsion and brain damage from fever. Caregivers started treatment at the body temperature which actually needed no therapy. Conclusion : Parents were not aware that fever is just one of physiologic responses and has benefits, which led to unnecessary anxiety and treatment. This misconception has not been changed over the years. Pediatrician should inform parents that fever itself is not harmful and only rational reason for use of antipyretics is to relieve a discomfort of a febrile child. An educational interventions offered by pediatricians will be helpful for parents to have right attitude and understandings toward fever.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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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해외DB학술지평가 신청대상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KCI등재 |
2015-03-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KCI등재 |
2014-12-1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소아감염병학회 -> 대한소아감염학회 | KCI등재 |
2013-10-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기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6 | 0.26 | 0.2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8 | 0.26 | 0.64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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