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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자기 돌봄, 직무스트레스, 소진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 =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Self-care, Job Stress, and Burnout of Social 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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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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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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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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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돌봄은 스트레스와 소진과 같은 부정적 결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직무만족, 삶의 만족 등과 같은 긍정적 결과를 향상시키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대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의 자기 돌봄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자기 돌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자기 돌봄, 직무스트레스, 소진 간의 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로 자기 돌봄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국사회복 지사협회에서 2023년 시행된 ‘사회복지사 자기 돌봄(Self-care)에 관한 연구’의 데이터를 2차자료로 하였으며, 조사대상자는 총 912명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돌봄과 소진, 직무스트레 스의 부(-)적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즉 자기 돌봄을 실천할수록 소진과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정(+)적 관계가 검증되었는데, 직무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소진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의 분석결과, 자기 돌봄이 높을수록 소진은 낮아지며,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소진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 돌봄과 소진과의 관계에서 직무스 트레스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 돌봄의 실천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인적 차원의 노력과 사회복지시설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더보기Self-care is recognized as a factor that prevents progression to negative outcomes such as stress and burnout and improves positive outcomes such as job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The necessity and importance of self-care for professionals who provide interpersonal services is emerging, but there is no research on self-care for social workers in Korea. This study is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are, job stress, and burnout of social workers and investigates the mediating effects of job str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are and burnout. This study used the data which were derived from ‘The study on self-care of social workers’ of Korea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 and total subject are 912.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elf-care and job stress, burnou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means that the more self-care was practiced, the lower the burnout and job stress. Second,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job stress, the higher the burnout. Third, self-care and job stress have an effect on burnout and it is verified that job stress has a partial mediation effect on the way the self-care influences burnou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personal and organizational implications are suggested for support social workers’ self-care practice that affects job stress and bur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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