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5.25 교시’를 통한 북한의 역사왜곡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7-73(37쪽)
제공처
소장기관
우리는 일제로부터 광복을 되찾은 날을 연합국 미국이 일본을 패망시 켜 우리가 해방된 날로 기념하나 북한은 조국해방의 날 의미를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 김일성이 항일 빨치산 주체의 광복군을 만들고 소련 군과 함께 한반도로 진공해가지고 일제를 쳐부수고 조국을 해방한 것 으로 역사왜곡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은 20여년에 걸친 만주항일무장투 쟁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최고 최후의 투쟁이었고 바로 이 투쟁에 의 해서 조국해방이 이루어졌다고 규정한다. 이는 역사왜곡이고 공산당식 선전선동에 불과한 것이다. 북한은 일제하인 1930년대 초 김일성이 결성한 항일유 격대가 항일투쟁과정에서 공산주의혁명가들의 모범이 되는 생활방식을 창출했다고 하면서 이를 항일유격대식이라고 지칭하였다. 김일성은 한참 연하로써 1930년대 항일무장운동을 하던 훨씬 이전부터 안중근, 유관순, 이승만, 김구, 안창호, 윤봉길, 이봉창, 조만식, 김규식, 김좌진, 이청천, 이회영 등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만주벌판에서 상해 임시정부에서 머나먼 미국 땅에서 왕성하게 항일무장투쟁, 외교활동, 교 육활동, 민족경제부흥운동 등 다양하게 독립 운동하였던 역사적 사실 등을 왜곡하거나 무시하고 있다. 오로지 김일성이 이끄는 항일무장투쟁 의 대오가 소련군과 함께 중국만주와 조선북부지역에서 전민항쟁을 조 직하면서 일제의 무력을 섬멸하면서 진군하여 조국을 해방시켰다고 과 장하면서 역사를 날조하고 있다. 게다가 김일성은 1967년 소련군대보다 항일유격대가 광복에 기여했다고 선언하여 소련군대를 폄훼한 것은 김 일성유일사상체계확립과 김일성-김정일 부자세습체제를 위하여 행하여 진 역사왜곡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김정일이 2인자로 등극한 이후에 는 1974년 항일유격대식 슬로건은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 으로라는 구호를 제시하면서 일반화되기 시작한데서도 잘 알 수 있다.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구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국가들의 붕괴와 체제전환과정과 1994년 김일성사망에 따른 체제위기와 극심한 경제난 에 직면하면서도 항일유격대식의 삶의 방식체득을 더욱 강조하였다. 이 는 북한 주민들의 사상적 해이를 방지하고 김일성-김정일 부자세습체 제와 사회주의 혁명열의를 선전선동 고취하고자하는 고도의 전략이 깔 려있는 것이다. 북한은 1930년대 반일 반제국주의 투쟁식 잔재가 여전 히 남아 시대착오적인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우상화에 빠져있다. 북한은 여전히 광복70주년을 맞이해서도 해방 전후 김일성 독재정권 수립과정, 김일성에 의한 6.25불법남침 등 과거사에 대하여 전혀 반성하 지 않고 김정은을 통한 김일성 식 역사왜곡을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 다. 본 논문은 바로 북한의 역사왜곡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1967년 5.25교시를 중심으로 북한의 근현대사 역사왜곡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 이은 날조역사, 역사조작과 3대에 걸친 광신적인 우상화작업 등을 분석·정리하였다.
더보기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