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도(花郞道): 풍류(風流)와 불교(佛敎)의 융합 = Hwarangdo: Convergence of Buddhism and Pungry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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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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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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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89(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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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화랑도의 전개 과정을 논하면서 한국불교의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진흥왕은 ‘화랑’이라고 칭하는 민간 청소년 단체에 불교의 교리를 적용해서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할 목적으로 화랑제를 창설하였다. 논문에서는 풍류도와 불교를 본체(體)와 작용(用)의 관계로 논의하면서, 민족의 고유신앙인 풍류도를 본체로 삼고 불교를 풍류도를 실현하는 방법 또는 수단으로 논하였다.
풍류도와 불교를 융합한 주체로 ‘승려낭도(僧侶郎徒)’를 소개하였다. 승려낭도는 화랑 단체에서 활동하는 스님을 말한다. 그들은 대중에게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서 화랑도에 참여하였다. 그들이 화랑 단체를 운영하면서 국선을 보좌하고 아래로는 낭도를 지도하면서 불교 교리를 가르쳤다.
진흥왕은 미륵신앙을 화랑도에 주입하면서 화랑을 미륵의 화신으로 보았다. 그들은 개인의 종교적 구원이나 극락왕생과 같은 종교적 목적이나 현실에서 불국정토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국왕도 성불하기보다는 화랑이 되어서 목숨을 바쳐 국가에 보답하고자 하였다. 신라의 미륵신앙에는 현실적인 측면이 매우 강하다. 이는 중국의 미륵신앙과도 구별되는 특징임을 논의하였다. 풍류도와 불교의 융합을 승려낭도를 통해서 논의해 보았다.
The paper attempted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Buddhism while discussing the development process of Hwarangdo. King Jinheung(眞興王) established the ‘Hwarang’ Festival to select and cultivate Buddhist doctrines by applying them to a private youth organization called Hwarang. While discussing Pungryudo(風流徒) and Buddhism a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stance(體) and the function(用), I argued that Buddhism should be used as a method or means of realizing Pungryudo, which is the unique faith of the people. Seungryunangdo(僧侶郎徒) was introduced as the subject of fusion of Pungryudo and Buddhism. Seungryunangdo refers to a monk who works in a gallery organization. They participated in Hwarangdo to spread Buddhism to the public. They ran a gallery organization and taught Buddhist doctrines. King Jinheung injected Maitreya's faith into Hwarangdo and viewed Hwarang as Maitreya's incarnation. They tried to realize the state of Buddha in religious purposes or reality, such as individual religious salvation or life in paradise. Therefore, the king also tried to repay the nation by sacrificing his life as a gallery rather than making a holy Buddha. The realistic aspect of Silla's Maitreya faith is very strong. It was discussed that this is a characteristic distinct from the Maitreya faith in China. The fusion of Pungryudo and Buddhism was discussed through the Buddhist na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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