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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조동탁의 불교문화사 인식 일고 = About the study on cultural history of Buddhism of Cho dong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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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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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4-154(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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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조동탁은 경계적 사유를 추구했다. 일찍이 월정사 시기 자신의 호로 삼았던 증곡과 「방우산장기」라는 글에서 제시한 방우론이 그런 사유를 잘 보여준다. 넓게는 한국문화사, 좁게는 불교문화사에 대한 그의 관점도이 사유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한국 문화의 구성 원리를 대립된 것들을 서로 뒤섞어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주조해내는 원융성으로 보았다. 원융하려면 하나의 문화가 그 경계를 넘어 다른 문화를 포용해야 한다. 이를 미의식으로 말하면 조화미이다. 이런 구성 원리와 미의식이 불교사상으로 정련된 것이 원효의 화쟁사상이고, 건축문화로 표현된 것이 석굴암이고, 사회제도이자 이념으로 발현된 것이 화랑도이다. 그런데 이런 구성원리는 불교에 의해 비로소 형성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무속 문화 속에 이미 있던 것이다. 지훈은 이것이 불교와 만나 조화미를 추구하는 한국불교문화의 정수를 산출했다고 보았다.
더보기Cho dongtak sought the border thinking. His nickname-Jeunggok and Bangwoo theory shows that kind of thinking. His viewpoint about cultural history of Buddhism lies in an extension line of this kind of thinking. He understood the composition principle of Korean culture as harmonization that makes the new culture through mixing the ones that conflict. In oder to harmonize, one culture must accept with magnanimity other culture beyond the border. Esthetically speaking, this is a harmonized beauty. Such kind of the composition principle and the sense of beauty produced Hwajaeng theory of Wonhyo, Seokgulam Grotto and Hwarangdo. But this kind of the composition principle was not formed by Buddhism but already was in Korean shamanism culture. Cho dongtak understood that Korean Buddhism produced the essence of Buddhism culture by meeting with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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