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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철학에서 견해(dṛṣṭi)로부터의 지적 정화 = The Purification of Intellect from Views(dṛṣṭis) in Mādhyamika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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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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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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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8(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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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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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체계는 변화하는 현상세계의 지적 가공 상태를 정밀하게 고찰하여 궁극적 실재의 무조건적이고 표현할 수 없는 본성을 드러내는 고차원적인 방식으로 논박해서 이성 이상의 차원으로 상승시켰다. 이들은 이성에 내재하는 모순이 끝이 없다는 사실에 토대를 두고 철학적 사상을 전개한다.
모든 존재는 지적 기능에 의해서 주관적으로 고안된 것으로 가공 과정이 본능적이며 무의식적이다. 사실 이들은 존재의 실재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의존성에 의해서 나타난다. 중관학파는 실재에 대해 어떤 명제도 내세우지 않고 타학파의 이론이나 입장의 모순에 대해 부정하면서 분석적으로 드러낸다.
그들은 주관적이며 조작된 모든 견해는 비개념적인 지혜에 의해서 제거된다고 주장한다. 이는 실재가 존재 혹은 비존재로 이해되지 않을 때, 모든 분별(分別)이 중단되면 절대의 본성이 드러난다. 이것이 존재와 비존재의 개념에서 벗어난 둘이 아닌 (不二) 지혜, 반야(般若)이다. 그들은 실재에 대한 타학파의 견해를 부정하는 것이지 실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이는 실재를 체득하는 방편으로 사용한다. 중관철학은 최종 분석에서 모든 견해의 부정이 실재를 이해하는 지적 능력을 부정하는 것이다.
M?dhyamika has closely examined the intellectual processing situation of the ceaselessly and variably changing phenomenal world by means of Prasa?ga, a dialectical theory, to argue against it in the high-dimensional manner that reveals unconditional and unutterable nature of the ultimate reality, upgrading it, as a result, to the higher level than reason. The philosophical ideas of M?dhyamika are based on the fact that the conflicts inherent in reason are limitless.
As all beings in the existing phenomenal world are the products of subjective design thanks to intellectual function, its processing situation is instinctive and unconscious. In fact, they lack the reality of being and, by thus, can not exist of their own accord but appear only through dependence.
M?dhyamika do not set forth any of their own theses concerning reality but thoroughly analyze the theories or standpoints of other schools, negate(prasaj yaprati?edha) their contradictions, if any, as they fear that the reality may be hidden by views or ignorance.
All of the subjective and falsified views can only be removed through nonconceptual wisdom and ??nyat? because, when the reality can not be comprehended as existence or nonexistence and all types of speculation(kalpan?) are ceased, the real nature of absoluteness then takes shape automatically. This is so-called non-duality wisdom or prajna-paramita, a concept freed from that of existence and non-existence. M?dhyamika philosophy does not deny the reality itself but just negates the views of other schools, using such negation just as a means to learn the reality.
In the final analysis, therefore, M?dhyamika philosophy concludes that to deny all views is to deny the intellectual capacity to comprehend the reality. This is a conclusion based on the internal contradictions present implicitly in each view.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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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0-06-2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Reserch Institute for The Wonbuddhist Thoughts -> The Research Institute of Won-buddhist Thought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3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5 | 0.76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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