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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결집에 관한 일고 = A Consideration on Myanma’s Buddhist Counc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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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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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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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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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970(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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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에서 불전 결집은 총 6회에 걸쳐 일어났다. 제1~4차 결집(結集)은 초기에 이루어졌으며, 제5~6차 결집은 근세에서 현대에 걸쳐 이루어졌다. 불교 문헌들은 삼장(三藏, tri-pitţaka)이 결집을 통해 편찬 및 전승되어 갔다고 전하고 있는 만큼, 불교사에서 결집이 가지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1차 결집은 붓다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승하기 위해 이루어졌고, 2차 결집은 율장의 해석 문제를 둘러싼 의견 차이로 이루어졌다. 3차 결집은 불전을 인도 전역에 전파하는 과정에서 왕이 불전 결집을 주도했다. 3차 이후에는 국가 권력이 결집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다만, 초기 1-3차 결집은 실제 여부를 포함한 역사성에 대해 찬반 논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4차 결집은 암송과 구전에 의해 전승된 불전이 문자로 기록된 최초의 초기 경전이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근·현대에 이르러 미얀마에서 2번의 결집이 이루어졌다. 미얀마에서 결집이 이루어진 배경에는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이크게 작용했다. 오랜 기간 영국의 식민지 지배 아래에서 불교는 미얀마의 독립을 이끌었다. 5차 결집의 성과는 국가권력, 승단, 국민이 뭉치는데 결집이 구심적 역할을 담당했고, 이를 통해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루었다는 점이다. 6차 결집은 미얀마와 주변 불교국가에서 2,500여 명의 학승들이 참여한 대규모 결집이었다. 이 결집을 통해 삼장의 오류를 수정하고, 그 결과물로 ‘찻타상가야나(Chaṭṭa Saṅāana)’라는 이름으로 CD-ROM을 발매해 유통시켰다.
더보기In the history of Buddhism, the council of the Buddhist canon took place 6 times in total. The 1st to 4th councils took place in the early stage, and the 5th and 6th councils have taken place throughout the period from early modern to recent times. As it is conveyed that the works of Buddhist literature have been compiled and handed down by Tri-pitţaka through council, the council has great significance in the history of Buddhist. The 1st council was taken place to convey the teachings of Buddha as they are and the 2nd council was made up of discrepancies in opinions regarding the interpretation of Vinaya-piţaka. In the process of spreading the Buddhist canon throughout India, the king has taken a lead the 3rd council. After the 3rd council, the power of the country played a role in supporting the council. However, it is also true that there is a controversy with regard to the historicity of councils including whether the initial 1st to 3rd council have actually existed. The 4th council has great significance in that the first version of the early scripture that recorded the Buddhist canon in letters, which has been handed down by recitation and word of mouth, was fabricated. In the period from early modern to recent times, the council took place twice in Myanmar. The current political situation of Myanmar played a major role in the backdrop of the council in Myanmar. Buddhism has led to the independence of Myanmar under British colonial rule for a long time. The outcomes of the 5th council were that it served as a central role in gathering the state power, samgha (a body of Buddhist monks), and the people together, and through this, independence was achieved from Britain. The 6th council was a large-scale one participating around 2,500 learning monks from Myanmar and nearby Buddhist countries. Through this council, the errors of the Tri-tri-pitţaka were corrected, and as a result, CD-ROM was released to be distributed under the name of Chaṭṭa Saṅā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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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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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3-2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문화와 융합 -> 문화와융합 | KCI등재 |
2022-03-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of Culture and Convergence -> The Society of Korean Culture and Convergence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4-03-0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문학과언어학회 -> 한국문화융합학회영문명 : Munhak Kwa Eoneo Hakhoi -> The Korean Society of Culture and Convergenc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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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 | 0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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