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logy has continued to formulate and refine a variety of paradigms for providing solutions to the questions of mind. Cognitive and neurological approaches emerged as new techniques and technologies became available. Such paradigms have been necessary to develop the proper methodology for psychological investigation, even as these newly developed methods raise fresh questions concomitant to their answers. Surveyed critically, all of them could not be free from the traditional metaphysics founded in a dichotomy between subject and object, like the current scientific trends. So, it is required that the alternative paradigms of psychology be founded on differing assumptions on the relationship of mind, body and their environment. Given the subject-object dichotomy, constructivist and cognitive approaches tended towards the subjective extremes, but behaviorism and the neurological approaches were just biased to the objective ones. To overcome the dichotic bias, the third entity may be postulated that shares the subject and the object. The new attempt was observed in the ecological approach, Kih might be conceptualized in psychology as a new paradigm. According to the ancient Asian understanding of Kih, it could be defined not as belonging to the subject and the object, but as sharing both extremes. Conceptually, the Kih model provides a high level of refinement in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 and object, the relationship between stimulus and response, the coordination between perception and motion, and other physiological mechanisms. The current experiments showed that Kih affected perceptual changes. The Kih model will hopefully shed light on psychology.
더보기마음의 문제를 실증적으로 접근하려는 심리학의 패러다임은 구조주의에서 시작하여 행동주의, 인지주의를 거쳐 신경주의에 이르렀다. 이들 패러다임은 각기 방법론을 개발하여 과학적 접근을 도모하였지만 현대 과학의 일반적 한계와 함께, 주체와 객체를 이분하는 구도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구조주의와 인지주의는 주체 중심적이고 행동주의와 생리주의는 객체에 편파되었다. 이제 심리학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체나 객체로의 편파를 극복하는 시도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동양 고전에서 나오는 氣개념을 사용하면 주체나 객체 어느 한 쪽에만 속하지 않고 주체와 객체가 공유된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氣개념으로 종래 심리학에서 정리한 지각단서, 변별문제, 인지적 지각, 생리적 기제 등을 재해석하려 하였고. 氣의 영향으로 인한 지각 변화에 대한 실험증거도 예시하였다. 氣를 가정하는 접근(이하 氣모델)은 전통적 형이상학을 극복하려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조나 분석적 모델을 벗어나려는 통합적 모델에 부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氣의 개념화는 활동을 개념화한 생태주의 접근과 상통하면서 이보다 더 진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 氣모델이 전통적 패러다임을 반성하면서 주체와 객체의 편파를 극복하려는 심리학의 새 방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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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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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6-2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General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1 | 1.31 | 1.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13 | 2.1 | 2.669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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