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강원지역 別稱의 역사적 연원과 의미: 關東․嶺東․嶺西를 중심으로 = The Historical origin and Meaningof the Gangwon Area Nickname(別稱): Focusing on a Usage Case in the Gwandong District, Yeongdong Area, and Yeongseo are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9-186(28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Gwandong, Yeongdong, and Yeongseo have been nicknames for Gangwon-do since pre-modern times. Mt. Cheolryeong, Gwannaedo, and the east side of the Mt. Taebaek were all given the meaning of plural number(‘Gwan-dong’) Historical origins may be traced back to the east side of Mt. Cheolryeong, where it was most often used. Although Mt. Cheolryeong is a narrow meaning, the nickname ‘Gwandong’ has been used to refer to the east area of Mt. Taebaek since its ideation, therefore Gangneung, which moved the Mt. Taebaek, was also used to refer to the area until the Goryeo Dynasty. The fact that the east side of the area was known as ‘Gwandong’ was not universally accepted. GyoJudo in the west of the Mt. Taebaek and Gangneung-do in the east were amalgamated to become Gangwon-do during the Joseon Dynasty, and Gwandong, which was originally solely used for the movement of the Mt. Taebaek, became a nickname for the entire Gangwon-do. However, even throughout the Joseon Dynasty, there was a belief among the scholar that only the Mt. Taebaek migrated to Gwan-dong, resulting in Daegwallyeong, which refers to Dandandaeryung and the entire Mt. Taebaek.
The term ‘Yeongdong and Yeongseo’ comes from the Mt. Taebaek east and west sides, respectively. ‘ryeong and daeryeong’, the most widely used examples when establishing Yeongdong and Yeongseo, denoted the Mt. Taebaek. Daegwallyeong was utilized as a branch in Gangneung, but it was assumed that Daegwallyeong referred to the entire Mt. Taebaek. It is fair to assume that the branches of Yeongdong and Yeongseo were in the Mt. Taebaek based on historical evidence. However, most Joseon Dynasty people did not regard the category of Daegwallyeong as dichotomous thinking in the broadest or narrow meaning.
Daegwallyeong, which refer to the entire Taebaek Mountains, have been passed down in Gangneung since ancient times. As a result, many people believe that the intersection of Yeongdong and Yeongseo has been known as Daegwallyeong, which is only limited to Gangneung.
전근대부터 현대까지 강원지역을 汎稱하는 별칭은 ‘관동․영동․영서’이다. ‘관동’이라는 별칭은 철령관․관내도․태백산맥 동쪽이라는 복수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별칭의 역사적 연원은 철령관 동쪽을 지칭하는 것에서 연유했고, 가장 보편적으로 통용되었다. 철령관은 협의의 지점이지만, ‘관동’이란 별칭은 만들어질 당시부터 태백산맥 이동 일대를 지칭하는 광의의 의미로 관념화되어 왔기 때문에 고려시대까지만 하더라도 태백산맥 이동의 江陵道 일대를 지칭하였다. 관내도 동쪽을 ‘관동’이라 한 것은 보편적 인식이 아니었다. 조선시대에 태백산맥 서쪽의 交州道와 동쪽의 강릉도를 병합해 강원도라 명하고, 태백산맥 이동에 한정하여 불렸던 ‘관동’은 강원도 전체를 지칭하는 별칭이 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도 單單大嶺의 위치 비정에 따른 문인들의 부수적 견해로, 단단대령과 태백산맥 전체를 지칭하는 의미로서의 대관령을 등치시키면서 태백산맥 이동만을 한정하여 관동으로 보려 했던 인식이 잔존했다.
‘영동․영서’라는 별칭의 역사적 연원은 태백산맥을 분기로 한 동쪽과 서쪽에서 연유한다. 영동․영서의 분기를 설정할 때 가장 많이 쓰인 용례인 ‘嶺․大嶺’은 태백산맥을 의미했다. 강릉의 대관령을 분기로 삼긴 했으나, 이는 대관령이 태백산맥 전체를 지칭하는 것이라는 전제가 있었다. 사료의 고증을 통해서 볼 때는 영동․영서의 분기가 태백산맥이었다는 것이 일면 타당하다. 그러나 조선시대 사람들 대부분은 대관령의 범주를 광의와 협의의 이분법적 사고로 접근하지 않았다. 강릉은 고대부터 영동의 首府였고, 당시 지식인들이 태백산맥 전체를 지칭한 것으로 파악한 ‘대령’․‘대관령’이라는 명칭 또한 고대부터 강릉을 지나는 태백산맥 준령에만 전승되어온다. 사람들의 뇌리에는 자연스레 영동․영서의 분기점이 강릉에 한정한 협소의 대관령으로 각인되어 오고, 그렇게 전파되어 지금까지 통용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9 | 0.29 | 0.3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7 | 0.42 | 0.818 | 0.1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