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자산재평가이익의 가치관련성 = Value Relevance of Revaluation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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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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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KDC
320
등재정보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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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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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42(26쪽)
KCI 피인용횟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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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8년말부터 시행된 자산재평가에 따른 자산재평가이익의 가치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우리나라는 2011년의 IFRS도입을 앞두고 2008년부터 자산재평가를 허용하여 왔다. 이는 당시 환율급등으로 인해 어려운 사정에 직면한 국내기업의 악화된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했다. 특히 자산재평가가 허용되면서 그동안 토지 등의 자산 가격 상승을 재무제표 등에 반영할 수 있게 돼 부채비율을 개선하는 효과와 동시에 주식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바 있으며, 특히 부동산이나 기계 설비 등 유형자산이 많은 기업에게는 재평가이익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호재로 평가된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당국의 기대와는 달리 자산재평가이익의 주가에의 영향은 일방적인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왜냐하면 자산재평가를 통해 부채비율 개선 등을 도모하는 기업의 재무상태나 영업실적 등에 따라 재평가이익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흑자기업과 적자기업 사이에 재평가이익의 가치관련성이 서로 다를 것이라는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흑자기업에서 자산재평가이익이 주가와 양(+)의 가치관련성이 발견되는 반면, 적자기업에서는 자산재평가이익의 가치관련성이 음(-)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흑자와 적자기업 모두에서 자산재평가이익의 가치관련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결과와는 다른 것으로 자산재평가이익의 가치관련성과 주가에의 영향은 시장종류별로 차이가 있으며, 재평가기업의 경영실적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다. 한편, 자산재평가손실은 모든 경우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의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산재평가이익의 가치관련성은 시행사의 영업실적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밝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시장참여자들은 재평가를 통한 가치평가과정에서 흑자기업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적자기업이 자산재평가를 하게 되면 이를 오히려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나타낸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value relevance of revaluation gains. The reason why this study pinpoints the revaluation gains is that, since 2008 fiscal year, Korean companies may choose to revaluate their assets. At that time, regulatory agencies allow the asset revaluation because many companies experience bad operating climate due to the highly increasing exchange rate in the wake of global financial crisis. In the meantime, in the stock market, companies with large fixed assets, especially land, have been expected to benefit from the revaluation. However, it is reported that all the stock prices of revaluation companies haven't benefited from the revaluation. In this vein, this study hypothesizes that the value relevance of revaluation gains will be different between profit firms and loss firms since the market reaction to revaluation gains is expected to be based on the financial and operating conditions of the revaluation companies. To test the hypothesis this study applies regression models to the sample firm/year data collected over the period 2008-201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he KOSPI market, the value relevance of revaluation gains in the positive earnings firms has been observed. However, in the negative earnings firms, the value relevance of revaluation gains has been negatively related to the firm value. Second, in the KOSDAQ maeket, the value relevance of revaluation gains hasn't been observ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value relevance of the revaluation gains has been determined depending on the market classification and the sign of earnings. These results survive numerous robustness tests and empirically supports the proposition that the value relevance of revaluation gains essentially depends on the financial health and company performance proxied by the sign of earnings. In the meantime, revaluation losses have never been associated with
firm value in any sampl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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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7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5 | 0.75 | 1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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