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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인 이종일의 상징화 사례 연구 -「묵암비망록」, 데마고기, 상징화 주체와 전략의 변화- = A Case Study of the Symbolization of Jong-Il Lee, A Member of the 33 National Representatives: Muk-Am Memorandum, Demagoguery, Change of Symbolization Subject and Strateg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宗敎硏究(Studies in Religion(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History of Religion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7-74(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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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focuses on Jong-Il Lee who was one member of the 33 National Representatives. This person who is not remembered by many people, has recently become of particular interest in the Korean cities, Tae-An and Seo-San.
The reason why Jong-Il Lee did not become a representative of the 33 National Representatives, but was nevertheless able to be established as a local hero, will be examined through the most important data in Jong-Il Lee research, the Muk-Am memorandum.
As a result of my study, the Muk-Am memorandum, which is the central plank in the case for the symbolization of Jong-Il Lee, appears to be a forgery.
Critical analyses of the historical records suggest that the national commemorative work praising Jong-Il Lee may have been little more than demagoguery. The creation of a national ‘mythical history,’ that is, the reconstruction of historical facts to create a ‘fictional history,’ is an example of ‘legitimate mythology’ used in the justification of power. Although the regime behind these acts collapsed, the ‘mythical history’ remained, and was subsequently utilized in the creation of a local hero. The attention on ‘Shin-Chon spirit’ (新村精神) in the late 1970s faded, but the relations between his thought and Shilhak, Donghak, and Enlightenment Thought remained. This constituted a narrative that appears to lend unique value to his Enlightenment thought and which allowed the mythical narrative of Jong-Il Lee’s regional cultural heroism to persist.
This study shows that Bruce Lincoln’s definition of myth, ‘ideology in narrative form,’ can also be considered as an aspect of ‘mythical history’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al symbolization of a historical figure and demagoguery
이 글은 민족대표 33인 중 이종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했던 이 사람은 태안과 서산에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이종일이 민족대표 33인을 대표하지 못하는 이유, 그가 지역 영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종일 연구의 핵심 자료인 「묵암비망록」을 통해 검토된다.
검토 결과, 이종일 상징화의 주요 자료인 「묵암비망록」은 후대에 작성된것으로 보인다. 해당 자료에 대한 사료비판을 통해 확인된 허구성은 국가적차원에서 이루어진 이종일 기념사업이 일종의 선동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국가적인 ‘신화적 역사’의 창조, 즉 ‘가상의 역사’를 창출하기 위한 역사적 사실의 재구성은 권력을 정당화하는 ‘합법적 신화’를탄생시킨다. 정당화된 정권이 붕괴되었지만 ‘신화적 역사’에 대한 자료는그대로 남았고, 지역 영웅주의의 자료로 새롭게 활용되었다. 1970년대 후반‘신촌정신’(새마을 사상)에 대한 관심이 희미해졌지만, 동학, 실학, 개화사상과의 연관성은 여전히 뚜렷하게 제시되고 있다. 그것은 그의 개화사상의 독특한 가치를 형성하는 내러티브를 구성한다. 이것은 이종일의 지역 문화 영웅론이라는 신화적 내러티브로서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역사적 인물의 사회적 상징화와 데마고기의 상관성을 살피는것으로 브루스 링컨의 신화 규정, ‘서사 형식으로 된 이데올로기’가 ‘신화적역사’의 차원에서도 확인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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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6 | 0.46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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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 0.42 | 0.801 | 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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