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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文学-紹介と研究』의 서지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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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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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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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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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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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82(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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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조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은 정치적 상황과 관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상황에 따라 조선/한국문학에 대한 관심도 변하기 마련이었다. 식민지 말기 조선문학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다가 패전 후 사라져 버린 것은 이를 증명한다. 조선/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이후이다. 한일 관계의 변화가 그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1970년에 이르면 ‘조선’문학이라는 표제를 걸고 ‘朝鮮文学の会’라는 동인이 결성되고, 1970년 12월 『朝鮮文學-紹介と硏究」가 창간된다. 이 잡지는 순수하게 일본인들로만 구성된 동인의 손으로 발행된 최초의 잡지라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그렇지만 이 잡지에 대한 관심은 간헐적이고 산발적이었다. 그리고 오류와 불명확한 점도 있을 뿐 아니라 기본적인 서지 작업도 온전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전면적인 연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전제에서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연구 성과들을 수용하면서 더욱 세밀한 서지 작업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았다. 동인의 구성과 변화를 정리하고, 창간과 종간의 과정을 명확하게 규명하고자 했다. 그리고 잡지의 전체적인 구성과 편집체계를 밝혀서 앞으로의 연구에 디딤돌을 놓고자 했다.
더보기The interest in Chosun/Korean literature in Japan is closely tied to political circumstances. Therefore, it tends to fluctuate depending on political situations. The surge of interest in Chosun literature at the end of the colonial period, followed by its disappearance after the defeat, serves as evidence of this phenomenon.
The resurgence of interest in Chosun/Korean literature began in the 1960s, with chang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Japan being a significant factor. By 1970, a literary circle titled “Chosen Bungaku no Kai” was established, and in December of the same year, the journal “Chosen Bungaku - Shokai to Kenkyu” was founded. This was the first magazine published solely by Japanese enthusiasts, signifying considerable importance.
However, interest in this journal was sporadic and intermittent. Moreover, there were errors and ambiguities, and even basic bibliographic work was not complete, resulting in a lack of comprehensive research.
In light of these premises, this paper prioritizes a more detailed bibliographic work while accommodating existing research achievements. It seeks to organize and document the composition and changes of the literary circle, along with elucidating the processes of establishment and discontinuation. Additionally, the aim is to shed light on the overall structure and editorial system of the journal, laying the groundwork for future research endeav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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