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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논총 : 독일 통일에서의 관광교류 분석을 통한 남북관광교류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Exploring Tourism Exchange Businesse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through Analysing Tourism Exchange in the process of Unification of Germany
저자
발행기관
한독경상학회(Koreanisch-Deutsche Gesellscha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학술지명
經商論叢(Koreanische Zeitschri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51-71(21쪽)
KCI 피인용횟수
7
제공처
본 연구는 과거 동독과 서독의 교류과정 및 관광교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남북 관광교류 협력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과거 동독과 서독의 관계는 그 역사적 배경이나 교류의 형태가 현재의 남북 관계와는 다르다. 따라서 분단 국가로서의 공통적 경험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교류의 시작과 진행되었던 과정, 그 속도 등에 있어서는 차이가 존재한다. 남북한은 동서독과 달리 한국전쟁의 영향으로 적대적 군사대결 구도가 존재하였고, 전쟁 이후 이데올로 기적 대립 또한 전쟁 직후의 적대감과 불신이 유지되어 교류와 협력의 기회가 봉쇄되었다. 남북한의 관광교류는 남한이 북한을 일방적으로 오고 가는 매우 편향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아웃바운드 시장만이 존재하는 매우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서독 정부가 인도주의를 내세워 인적 교류의 당위성을 강조하였고, 동·서독 간 정치적 관계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인도적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이러한 측면에서 남북관광교류 협력의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 북한의 경제특구 정책에 대한 적극적 지지 표명과 함께 관광지 개발 및 인재 양성 지원을 남북경협 차원이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 둘째, 남북한 간의 관광교류는 남북한 주민의 이질성을 극복하는 데 그 목표를 두어야 한다. 셋째,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 넷째, 지속가능한 협력 및 교류의 틀을 도출할 수 있도록 북한 관광특구 개발과 연계하여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성이 있다. 동서독은 내부 갈등을 겪으면서도 20년 동안 꾸준히 교류협력을 유지하였으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었다. 이러한 교류에는 필연적으로 인적교류가 이루어졌으며, 관광교류는 인적교류에 기초한 단계적 접근을 시도 하였다. 이처럼 인적교류가 독일 통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남북관광교류 협력의 기본방향 또한 인적교류가 중요한 전제가 되어야 한다.
더보기This study is to explore possible collaborative tourism busines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investigating practices and processes in tourism between past West and East Germanies. Even though the past West and East Germanies showed the different phenomena in tourism exchange businesses from South and North Koreas` practices due to different historical background and types of exchange, there may be common experiences in establishing the base of unification through mutual tourism exchange. Korean president proposed a set of plans to lay the groundwork for unification, expand humanitarian aid and hold reunions of separate families in Dresden, Germany. The city of Dresden is a symbolic city for Unified Germany. The Dresden proposal would provide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pursuing the tourism exchange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if North Korea would accept South Korea`s proposal. The past West german government focused on people exchange through the humanitarian principle. This process would be the most valuable lesson for facilitating tourism exchange between two Koreas in the future. In this sense, this study suggested the following guideline for tourism exchange business: 1) South Korea should announce the positive political support for developing the economic special districts, in line with development of tourism attractions and support for fostering tourism professionals; 2) the policy should focus on overcoming heterogeneous cultual characteristics between two Koreas` residents; 3) both Koreas should take advantage of international tourism organizations (i.e., UNWTO, PATA); 4) both Koreas should conduct joint research for developing tourism special districts in order to derive sustainable collaboration and exchange framework. Despite this study has several limitations in terms of in-depth analysis for the contents, the study will provide important tenets for facilitating the research as well as developing policy alternatives for producing the windfalls of 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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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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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2-2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Zeitschri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 Koreanische Zeitschri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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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93 | 0.93 | 0.8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9 | 0.78 | 0.955 | 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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