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함에 대하여 = On the Piety[Awe]
저자
박찬영 (공주교육대학교 초등윤리교육과 교수)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70.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7-86(30쪽)
제공처
소장기관
이 연구는 동양의 전통적인 핵심덕(核心德)의 하나인 ‘경건함’에 대하여 유럽인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유럽사상사 안에서 살펴본다. 이로써 이 연구는 경건함에 대한 동서양을 관통하는 보편적인 의미지평의 바탕을 확인한다. 경건 및 외경은 종교와 철학의 근본범주이다. ‘신과 연관된 정의’로 이해된 경건[외경]은 결국 ‘존재의 승인’과 함께 하는 ‘철학적 경이’와 ‘섬세한 사랑’ 사이의 중간자로 나타난다. ‘생명에 대한 외경’에서 드러나듯이 바로 신비로운 근원생명이 이러한 경건 및 외경의 대상이다. 생명을 참으로 알고 생명을 참으로 사랑하는 일 사이에 경건[외경]이 있다. 이는 삶을 삼가고 삶을 섬기며 삶을 사랑하고 삶을 살펴서 삶을 살리는 깊은 마음이다. 경건[외경]은 생명을 존중하는 참으로 올바른 마음이다. 결국 경건한 사람은 “모든 삶은 하나다.”는 속깊은[심오한] 삶을 사는 사람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vestigate the meanings of the piety, which is one of the core virtues in Eastern traditions, in the history of Western thoughts. So the article finds the grounds of universal meaning-horizon of the piety both in Eastern and Western thoughts. Piety or Awe is the fundamental category of religion and philosophy. Piety[Awe] which could be understood as 'justice in relation to Gods' appears as a middle between 'philosophical amazement' and 'tactful love', which goes together with 'assent of being'. The object of piety[awe] is the mystical life itself, as Schweitzer's "reverence for life" reveals it. The essence of piety[awe] is to know truly the life and to love truly the life. It is to be cautious of the life, to serve the life, to make the life live further. So a pious[awesome] human being is one who loves the life of the unity of all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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