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符經의 數理哲學과 그 形而上學 - 數 체계의 현상적 이해를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Korean Metaphysics and Cheonbu -Kyung(天符經) with the Theory of Number and Oriental Mathematics
저자
민영현 (경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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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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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61-300(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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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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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important and basic problem in one philosophical system is the ontology. And Han philosophy is the system of Korean racial spirit which latently lies in fundamental class of Korean culture. So it can be said that the ontology of Han philosophy is the key point in the system of it. In this case, as the ultimate idea, the total being that keeps the mental system of Han philosophy is Han.
And Han has possibilities not only on the universality but also on the particularity of Korean philosophy. From this, Han's movement principle is namely the Three-One theory. The Three-One principle is formed and explained by the Be-Han's che-yong(體用:ti-yong) which is One as be and Three as movement. Thus Be-Han's ti is symbolized by One and yong is symbolized by Three. Be-Han create the Three: that is the Heaven(天), the Earth(地) and the Human(人).
This is derived from the logic of Cheonbu-Kyung(天符經). Cheonbu-Kyung(天符經) said that none is one and one is none. So none and one become the two at the same time. So the one is none and the one is two ultimately. In this time I must say that the Han philosophy has the nature of no-distinction(two) and the mysticism metaphysically.
The existential form of Be-han is appeared as the space, the time and the matter. They are the three elements in the Three-One theory. The conceptions of three symbolized the metaphysical none, one and two but its are represented by one, two, three in numeric system of the Cheonbu-Kyung(天符經). So the none and one become the space as the Heaven, the one and two become the matter as the Earth and the two and three become the time as the Human.
From this, it signs the creation, movement and reunification of the cosmos by the Big Three. In this time, the universe is understood by Han's self-development. Han has the transcending and encompassing nature because it is always existing in all things and embraces the total universe. As the result of this movements, Han becomes an origin of the cosmos and the base of the perfection.
Finally Han is understood as the whole self-Being, not only between cause and effect but also between existence and movement.
천부경은 한국철학의 존재론적 형이상학과 인식론적 신비주의의 세계를 동시적으로 담고 있는 자료이다. 여기에는 비록 숱한 서지학적 논란과 위서론에 따른 부정적 견해들도 상존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지적 관계는 다만 사학이나 문헌학에서 수고로울 뿐, 근본적으로 세계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철학의 영역에서는 크게 문제시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실로 세계의 본질과 그 현상적 이해에 관한 상관관계 및 합리적 인식에 관한 과제는 아무리 과학이 발달한 지금이라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는 천부경에 관한 수리적 접근을 통하여, 81자가 말하고자 하는 우주의 모습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해를 시도해보았다.
그 결과 1, 2, 3의 각각에서 천지인의 개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현상적 이해의 영역으로 각기 공간과 시간 그리고 물질을 상정해 본 것이다. 이로부터 천부경의 형이상학적 특성은 이것이 一元論的 存在論의 성격을 지니며, 그 근원 일자에서 출발하는 한철학적 사고는 한국문화의 多樣性과 綜合性 그리고 그 統一性을 기초하는 중요한 세계인식의 근거가 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이해의 타당성과 진실성에 관해서는 지금 곧바로 답하기는 어렵다. 아마도 이에 관한 사유는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시켜야 할 부분으로 남게 될 지도 모른다. 동시에 과학의 발달과 인간 사유의 획기적인 진보는 세계와 우주 그리고 인생의 본질에 관한 전혀 새로운 이해를 우리에게 던져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떠하든, 지금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천부경 81자의 사유세계는 실로 한국적 형이상학의 본질적 측면을 알려주는 귀한 자료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천부경은 한민족 공동의 수련적 질서를 알려주는 귀한 보배로 남겨져 있는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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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5-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仙道文化 제6집 -> 仙道文化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04-13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선도문화연구원 -> 국학연구원영문명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 kukhak Institute | |
2006-11-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for Korea Sundo & Culture -> Korean Sundo Culture Institut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6 | 0.36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42 | 0.996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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