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환경, 인간과 자연 그리고 윤리적 상생 = Sports and Environment, Ethical Coexistence between Human and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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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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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5(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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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연훼손과 스포츠의 비윤리적 문제들이 주목받았을 때 제일 먼저 우리 사회의 고도화된 산업화를 문제 삼았고 대부분 동의했다. 하지만 산업화에 따른 자연훼손, 이에 수반되는 스포츠의 비윤리적 문제들은 양지와 음지 같은 존재이며, 국익과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행해져야만 하는 것으로 인식했다. 그 결과, 산업화로 인한 문제의 대안은 항상 사회적 동참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자연과 스포츠를 대하는 인간 개인의 인식과 태도에서의 변화를 요구해야 할 것이다. 단순한 환경보호의 의무를 넘어선 자연과 인간이 스포츠를 매개로 한 대화를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인간이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자연을 훼손했다면, 이제는 스포츠를 통해 자연과의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녹색 스포츠로 자전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수단을 대신하여 또는 레저스포츠로 자전거를 타는 것을 많이 선호한다. 자전거를 타는 시간동안 자연은 자신을 내어주고, 인간은 그 자연이 내어준 나무, 바람, 꽃, 길과 대화하며 어우러져 소통한다. 이는 자연과 인간이 하나하나의 주체로서의 구성원들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제 인간과 자연은 대상이 아닌 상대로서 윤리적 관계를 맺어야 한다. 또한 스포츠는 자연과의 인간의 관계회복의 매개로써 작용해야 하며, 이러한 현상은 자연과 인간이 서로에게 스포츠를 통한 윤리적인 나눔을 시작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더보기We were the first to take issue with the advanced industrialization of our society and most agreed when natural damage and unethical problems of sports were noticed. However, the natural damage to industrialization, and the accompanying unethical problems of sports, were perceived to be such as sunny and dark, and had to be done for national and corporate interests. As a result, an alternative to industrialization has always resulted in social participation. However, a fundamental solution would require changes in human individual perceptions and attitudes toward nature and sports. Beyond the obligation of simple environmental protection, nature and humans have begun a sports-mediated conversation. Previously, humans damaged nature to enjoy sports, but now they start talking to nature through sports. One of the most popular green sports would be bicycles. Bicycles are often preferred for transportation using fossil fuels or for leisure sports. During the time of riding a bicycle, nature gives itself away, and humans communicate with and communicate with the trees, wind, flowers, and roads given by nature. This is an act of mutual respect and consideration for members of nature and humans as subjects. Now, human beings and nature should have ethical relationships as opponents, not objects. In addition, sports should serve as a medium for restoring human relations with nature, and this phenomenon should be known that nature and humans begin to share each other ethically through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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