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兩亂 이후 碧巖 覺性의 佛敎中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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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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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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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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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6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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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 각성은 청허 휴정과 조선 중후기 불교계를 대표했던 부휴 선수의 제자이다. 그는 30년 동안 스승 밑에서 선교학을 수학했고, 수행의 모범이 되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에는 전쟁에 참여하였고, 산성을 쌓았고 수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그의 호국(護國)을 위한 행적은 승려가 왕조의 신민(臣民)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왕은 그에게 시호를 내려 노고를 치하하였다. 산성을 쌓고 수비한 일은 이후 많은 사찰을 재건하고 불상을 조성하는 다양한 재건사업의 기초가 되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이 되었다. 벽암 각성은 부휴 선수와 함께 송광사(순천), 송광사(완주), 화엄사, 법주사, 쌍계사 등 많은 사찰을 복원하였다. 그와 제자들은 전라도 지역뿐만 아니라 강원도 등 많은 지역의 사찰 재건사업에 참여하여 효과적으로 완성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탄압과 소외 받고 있었던 불교를 회생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벽암 각성은 승려의 수행과 교육에 필요한 서적들 역시 간행하여 불교학이 활성되는 기초를 마련하였다. 그는 수행에 관한 저술작업을 통해 승려들의 의문과 오해를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결국 벽암 각성은 청허 휴정과 함께 나라를 지키고 불교를 회생시키는 대표적 인물이다.
더보기Byeokam Gakseong is a disciple of Buhyu Seonsu(浮休善修) and Cheongheo hyujeong(淸虛休靜), who represented Buddhism in the mid-late Joseon Dynasty. He studied the study of zen and non-zen Buddhism under his master for 30 years and became an example for practitioners. During the Imjin War(壬辰倭亂) and the Jurchens(丙子胡亂), he participated in the war, built a fortress, and did not neglect the defense. His deeds for national protection were an opportunity to reaffirm that the monks were the people of the dynasty. The king gave him title and praised him for his hard work. the work of building and defending the fortress became the basis for various reconstruction projects that later reconstructed many temples and created statues of Buddha. It has become a systematic and efficient organization. Byeokam Gakseong has restored many temples, including Suncheon Songgwangsa, Wanju Songgwangsa, Hwaeomsa, Beopjusa, and Ssanggyesa, together with Buhyu Seonsu. He and his disciples effectively completed the temple reconstruction project in many regions including Jeolla Province and Gangwon Province. Such efforts contributed to the revival of Buddhism, which had been oppressed and marginalized. Byeokam Gakseong also published books necessary for the training and education of monks, laying the foundation for active Buddhist studies. He also solved the doubts and misunderstandings of monks by writing about the practice. In the end, Byeokam Gakseong is a representative figure who protects the country and revives Buddhism along with Cheongheo hyu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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