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한국사상(韓國思想)(문학(文學)) : 성해응의 <화양동기(華陽洞記)>에 드러나는 우암과 화양동 = Literature : Uam and Hwayangdong in "Hwayangdonggi"(화양동기(華陽洞記)) by Seong, Hae-u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51.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77-200(24쪽)
제공처
소장기관
이 논문은 화양동에 관한 유적답사기라 할 수 있는 성해응의 <화양동기>를 주목하였다. 화양동은 아름다운 산수로 인해 일찍이 시인묵객들이 자주 찾았던 곳으로 대체로 16세기 중반부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17세기 후반에 이르러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여 강학을 하면서 산수승경과는 별개로 오로지 우암의 정신을 상징하는 표상으로써 인식되었다. <華陽洞記>는 성해응이 1803년 부친 성대중과 함께 화양동을 답사하고 남긴 화양동답사기로, 작가의 존주양이(尊周攘夷)·대명의리(大明義理)의 정신을 바탕에 깔고 있다. 성해응은 군자와 구곡(九曲) 설정의 필연적 관계를 설명한 후 우암과 관련한 화양구곡의 명칭에 대해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였다. 또한 화양동에 대한 체계적인 답사를 통해 그곳과 관련한 우암의 사적을 선연히 드러내었다. 특히 이 부분은 초간본 『華陽誌』에도 다 밝혀 적지 못한 내용을 수록했다는 점과 증수본 『華陽誌』를 간행할 때 오히려 성해응의 <화양동기>를 참고하였으리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누구도 이렇듯 자세한 화양동답사기를 남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성해응의 <화양동기>는 주목할 만하며, 이것이 <화양동기>가 지닌 중요한 자료적 가치이다. 그는 또한 우암과 관련한 일화를 소개하여 우암의 이인성(異人性)은 우암 한 개인의 차원을 벗어나 그 주변까지 신이하게 만드는 파급효과를 거론하였다.
더보기This thesis studies "Hwayangdonggi", written by Seong, Hae-ung. It is an exploration record of Hwayangdong. At that time, it was a popular site for many poets and writers to go because of its beautiful scenary. It had been known to the world since mid 16th century. And then by late 17th century, after Uam Song, Si-yeol lived and studied there, it was recognized only as the symbol of the spirit of him. "Hwayangdonggi" is a kind of exploration record, written by Seong, Hae-ung. He wrote it after exploring Hwayangdong with his father Seong, Dae-jung. It contains the writer`s philosophy, 尊周攘夷(to honor Zhou Dynasty and exclude Qing Dynasty) and 大明義理(faithfulness to Ming Dynasty)in it. After explaining the inevitable relationship between 君子(a man of virtue) and the nine valleys in Hwayang-dong, he gave certain significance to each name of those valleys. And he also introduced some important places which were connected with Uam, through systematic exploration. "Hwayangdonggi" has significant value like the followings. First, it contains many additional contents which do not be contained in the first edition of Hwayangji. Secondly, the second edition of it might be published with reference to "Hwayangdonggi". Therefore, "Hwayangdonggi" is the most detailed exploration record of all. Seong, Hae-ung also introduced some anecdotes about Uam, and said that his extraordinary personality made not only himself but also those around him and even the surroundings strange.
더보기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