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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 댓글을 통해 본 ‘기레기 현상’: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네이버 랭킹 뉴스 데이터에 대한 탐색적 분석 = Examining Trolling of Journalists through User Comments on a Portal News Site: An Exploratory Analysis of Naver Ranking News Between 2013 and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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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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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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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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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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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67(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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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기레기’라는 멸칭으로 상징되는 언론 불신과 혐오 표현을 통해 국내 저널리즘의 위기를 살펴보려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는 기자를 ‘기레기’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른바 ‘기레기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이 학계와 언론 현장에서 공유되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에 관한 체계적인 분석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네이버 랭킹 뉴스로 선정된 뉴스(N = 416,811)와 이에 달린 기레기 댓글(N = 592,920)을 분석하여 언론 불신과 혐오가 기레기라는 멸칭으로 표현되는 양상을 살펴봤다. 분석 결과 2013년 이후 기레기 댓글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정치 기사에 상대적으로 기레기 댓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별 기사에 달린 댓글 수를 고려했을 때, 정치면보다는 경제면에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기레기 댓글이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석 기간인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정치면과 경제면에 게재된 기사에 달리는 기레기 댓글 수가 다른 영역의 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기레기 현상이 정치적 이슈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언론 불신의 심화와 연관되어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연구는 뉴스 소비자들이 기레기라는 멸칭을 댓글에 폭넓게 활용하면서 언론과 언론인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표출하는 현상을 탐색적으로 분석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더보기This study investigates the ongoing crisis in journalism by examining how the term ‘Giregi,’ a derogative term for journalists who produce low quality news contents, has been deployed to attack journalists in South Korea. While there are shared concerns among academics and the news industry alike over the increasing public distrust towards journalism, no systematic investigation has been conducted to explore how news users use the term ‘Giregi’ to express their distrust and hatred towards journalists. For this reason, we examine a total of 592,920 user comments containing the term from the comments section of 416,800 news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13 and 2019 in Naver, the most popular news platform in Korea. The results show that there has been an uptick in usage of the derogative term since 2013. However, contrary to popular notions about the term, it was found that news users are most likely to use the term to criticize news articles covering economics rather than politics. Yet, we also found that it was in political news that the number of comments containing the term ‘Giregi’ had shown the most increase during the period studied. Our findings imply that increasing distrust towards journalists and news media in general may explain the ‘Giregi’ phenom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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