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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 미학의 가능성 : 미디어아트 작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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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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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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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우수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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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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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5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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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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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 담론은 근대 이후 산업화로 인하여 가속화된 자연의 파괴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며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인간중심주의가 생태학적 위기의 근저에 놓여있음을 보여주었다. 환경과 생태에 대한 입장들이 인식시킨 새로운 이해는 일상의 삶 속에서의 인식과 실천을 변화시켰고 다양한 문화콘텐츠에서도 중요한 주제의식으로 등장해 왔다. 그러나 인간에 의해 인공물로서 만들어지는 예술은 생태와 생태성에 대한 인식을 내재화 하고 생태학적 변화를 추구하는 실천적 활동으로 제시되더라도 인공물로서의 특성을 가질 수밖에 없는 한, 자연과의 연결성 회복이라는 주제에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과 긴장을 부담으로 안게 된다. 이 논문은 예술과 과학사이의 접점에서 실험되고 있는 미디어아트에서의 생태주의적 시도들을 중심으로 하여 생태 미학의 가능성을 논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20세기 말 등장한 ‘환경주의 미학’이 보여주는 새로운 이해가 무엇이며 한계는 무엇인지가 다루어질 것이다. 환경 미학으로부터 생태 미학으로의 전환을 논하기 위하여 생태주의 일반이 수용하는 관점이 무엇인지를 논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아트에서의 생태성을 다루는 작품들이 생태주의 관점에서 어떻게 평가될 수 있을지를 논하려 한다.
더보기Discourses on ecology have thrown light on the fact that anthropocentrism, which justifies human control of nature, lies at the root of the ongoing ecological crisis, promoting awareness on the destruction of the environment that has accelerated due to industrialization from the modern era. New perspectives centered on the environment and ecology continue to bring positive change to people’s mindsets and behaviors and inspire diverse genres of culture. However, all artworks in effect are manmade products, and this raises the inevitably burdensome question of whether they fall in line with the subject of “restoring the bond with nature” even if they are based on the realization of the importance of ecology and practical activities aimed at promoting ecological changes. This paper seeks to discuss the possibilities of ecological aesthetics centering on ecologically conscious experimental attempts in media art, which border on both art and technology. To this end, this paper first delves into new interpretations, as well as limitations, of the “environmental aesthetics” that have emerged from the end of the 20th century. In order to highlight the transition from environmental aesthetics to ecological aesthetics, this paper highlights the perspectives generally encompassed by ecology and moves on to deal with ways to evaluate media art pieces themed around ecological nature from an ecological view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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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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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 | 1.2 | 1.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7 | 2.03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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